양산 신기리 지석묘

양산 신기리 지석묘(梁山 新基里 支石墓)는 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에 있는 고인돌이다. 1990년 12월 20일 경상남도의 기념물 제103호로 지정되었다.

양산 신기리 지석묘
(梁山 新基里 支石墓)
대한민국 경상남도기념물
종목기념물 제103호
(1990년 12월 20일 지정)
수량1기
관리양산시
주소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 447-1번지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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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 놓은 탁자식과, 땅 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리에 남아 있는 1기의 고인돌은 일반적인 바둑판식에 해당하며, 덮개돌은 길이 2.4m, 너비 1.55m이다. 고인돌의 하부구조는 조사가 되지 않아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지하에 무덤방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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