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왕용(梁汪容, 1943년 11월 25일 ~ )는 대한민국시인이자 국문학자이다.

양왕용
작가 정보
출생1943년 11월 25일(1943-11-25)(80세)
경상남도 남해군
국적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직업시인, 국문학자
장르

생애 편집

양왕용은 1943년남해군에서 태어났다. 김춘수 시인의 수하에서 경북대학교 국어교육과에서 공부했고, 동대학원에서 현대문학을 전공했다. 이후 부산여고 교사를 거쳐 부산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했다.

시인 활동 편집

1965년 문예지 <<시문학>>에 <갈라지는 바다> 발표하며 등단했다. 주로 바다와 관련된 작품들을 많이 썼고, 기독교적 세계관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받는다. 부산대 국어교육과 교수로서 시에 대한 연구서 역시 활발하게 저작하였다.

시집 편집

  • 갈라지는 바다 (형설출판사, 1975)
  • 달빛으로 일어서는 강물 (문장사, 1981)
  • 여름밤의 꿈 (열음사, 1986)
  • 섬 가운데의 바다 (오상출판사, 1990)
  • 버리기 그리고 찾아보기 (고려원, 1999)
  • 로마로 가는 길에 금정산을 만나다 (푸른시선, 2006)

연구서 편집

  • 한국 근대시 연구 (삼영사, 1982)
  • 정지용 시연구 (삼지원, 1988)
  • 한국현대시와 기독교 세계관 (창조문학사, 2005)
  • 한국현대시와 지역문학 (작가마을, 2006)

수상 편집

  • 1991년 시문학상 본상
  • 1997년 한국크리스천 문학상(시부문)
  • 2003년 제5회 설송문학상 본상
  • 2006년 부산시 문화상(문학부문)
  • 2009년 대한민국 홍조근정훈장(3등급)
  • 2010년 제13회 한국장로문학상
  • 2017년 제1회 부산크리스천문학상

같이 보기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