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른스트 바를라흐

에른스트 바를라흐(Ernst Barlach, 1870년 1월 2일 ~ 1938년 10월 24일)는 독일조각가극작가다.

젊은 시절의 모습

표현주의의 조각가로서 희곡에서도 지상의 권력이나 가치에 종속함으로써 생겨나는 시대의 질환을 지적하고, '인간에 내재하는 신'을 탐구했다. 일상세계 속에서 초험적(超驗的)인 세계를 나타내는 <죽는 날> <참다운 세데문트족(族)> <푸른 볼>, 신비적인 우의극(寓意劇)인 <대홍수(大洪水)> <라체부르크 백작> 등 프로테스탄티즘의 입장에서 엄격한 탐구를 보인 표상적(表象的)인 희곡을 남겼다.


이 문서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에서 GFDL 또는 CC-SA 라이선스로 배포한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의 내용을 기초로 작성된 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