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럽 연합 탈퇴부
유럽 연합 탈퇴부 (-聯合脫退部, Department for Exiting the European Union, DExEU)[1]는 영국 정부의 행정부처 중 하나로, 영국의 유럽 연합 탈퇴(브렉시트)의 협상 절차와 영국-유럽 연합 간의 차후 관계 설정을 전담하는 부처이다.[1] 2016년 7월 14일에 유럽 연합 탈퇴 국민투표 직후에 테레사 메이 총리가 신설하였다.[2]
유럽 연합 탈퇴부는 영국 내각부 유럽담당실, 영국 외무영연방부 유럽국, 유럽 연합 주재 영국 상임대표부를 통합해 만들어졌으며 여기에 필요한 경우 다른 정부 기관 직원이 근무할 수 있다.[3] 유럽 연합 탈퇴부의 대표는 유럽 연합 탈퇴장관이며, 현직장관은 데이비드 데이비스 의원이다. 2020년 1월 31일을 기해 영국의 유럽 연합 탈퇴가 발효됨에 따라 폐지되었다.[4]
장관 편집
유럽 연합 탈퇴부의 각 장관 현황은 다음과 같다.[5][6]
이름 | 직함 | 소관업무 |
---|---|---|
데이비드 데이비스 의원 | 장관 | 부처 소관업무 총괄. 영국의 EU 탈퇴 협상 지원, 총리 지원 협상지휘 |
마틴 캘러넌 의원 | 유럽 연합 탈퇴 부장관 | 상원 업무, EU 진행사업, 총무위언회, 합동장관위원회, 시민사회, EU 기관 |
스티브 베이커 의원 | 유럽 연합 탈퇴 정무차관 | 탈퇴 국내대비를 위한 정부기관 정책조직 및 이행, 유사시 계획설정, EU 법안 |
수엘라 브레이버맨 의원 | 유럽 연합 탈퇴 정무차관 | 탈퇴협의 및 이행법안, 무역 국제 협의, 잉글랜드 지역, 보안 동반관계 및 사법체제, 국경수단 |
로빈 워커 의원 | 유럽 연합 탈퇴 정무차관 | 시장접근 및 예산, 이민과 시민권, 이행기간, 위임행정, 해외영토, 왕실령 |
유럽 연합 탈퇴부의 사무차관은 올리버 로빈스였다. 하지만 2017년 9월 메이 총리가 내각부 유럽 연합 자문관으로 임명하면서 사무차관직을 떠났다.[7] 이후 2017년 10월 필립 라이크로프트가 제2대 사무차관으로 임명되었다.[8]
각주 편집
- ↑ 가 나 “Department for Exiting the European Union”. 《GOV.UK》. 2016년 8월 3일. 2016년 8월 3일에 확인함.
- ↑ “Theresa May signals Whitehall rejig with two new Cabinet posts”. 《Civil Service World》. 2016년 7월 14일에 확인함.
- ↑ “Machinery of Government Changes:Written statement - HCWS94”. 《Hansard》. 2016년 7월 18일. 2016년 7월 22일에 확인함.
- ↑ “Queen's Speech LIVE: Focus on Brexit and NHS as Boris Johnson looks to deliver election promises”. 《Sky News》 (영어). 2019년 12월 19일에 확인함.
- ↑ “Full list of new ministerial and government appointments: July 2016”. 《GOV.UK》. Prime Minister's Office, 10 Downing Street. 2016년 7월 18일. 2016년 7월 19일에 확인함.
- ↑ “Department for Exiting the European Union”. 《GOV.UK》 (영어). 2017년 10월 13일에 확인함.
- ↑ Johnstone, Richard (2017년 9월 18일). “Oliver Robbins leaves DExEU to lead cross-government Brexit coordination in Number 10”. 《Civil Service World》. 2017년 10월 13일에 확인함.
- ↑ “Philip Rycroft”. 《GOV.UK》. 2017년 10월 13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
- 영국 유럽 연합 탈퇴부 - 공식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