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규대사비
영규대사비(靈圭大師碑)는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에 있는, 조선시대 영규대사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이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의 문화재자료 제56호로 지정되었다.
충청남도의 문화재자료 | |
종목 | 문화재자료 제56호 (1984년 5월 17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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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1기 |
시대 | 조선시대 |
위치 | |
주소 |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54번지 |
좌표 | 북위 36° 21′ 37″ 동경 127° 08′ 32″ / 북위 36.36028° 동경 127.14222° |
정보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
개요 편집
임진왜란 당시 최초로 승병을 일으켜 전국 곳곳에 승병이 일어나는 계기를 만든 영규대사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이다.
영규대사(?∼1592)는 서산대사 휴정의 제자로, 왜구들의 침략과 약탈에 분을 참지 못하여 스스로 승병장이 되었다. 승병 수백명을 모아 관군과 더불어 청주성을 되찾고, 이어 의병장 조헌과 함께 금산 연곤평 전투에 참가하였다가, 이 전투에서 크게 다쳐 숨을 거두었다.
비문에는 숙종 19년(1693)에 세운 것으로 되어 있으나, 비를 세우는데 참여한 이덕윤, 유중, 각총스님, 박경태 등의 생존연대를 참고 할때, 순조 13년(1813)에 건립된 것으로 짐작된다.
같이 보기 편집
참고 문헌 편집
- 영규대사비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