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錦城寺)는 대한민국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화신리에 있다. 1996년 4월 15일 영동군의 향토유적 제38호로 지정되었다.

금성사
(錦城寺)
대한민국 영동군향토유적
종목향토유적 제38호
(1996년 4월 15일 지정)
관리박충기
위치
영동 화신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영동 화신리
영동 화신리
영동 화신리(대한민국)
주소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 산 7-2
좌표북위 36° 10′ 38″ 동경 127° 46′ 01″ / 북위 36.17722° 동경 127.76694°  / 36.17722; 127.76694

개요 편집

금성사는 신라 무열왕 때 품일(品一) 장군과 아들 화랑 관창(官昌)이 백제를 정벌하기 위해 황산벌로 가던 중 이곳 중강곡(中江谷)에서 야숙하게 되었고, 관창이 16세의 어린 나이에 황산벌에서 전사하여 품일 장군이 돌아올 때 이 곳을 지나며, 관창의 명복을 비는 마음에서 사찰을 건립하여 품관사라 이름지었다. 그러나 이 절은 임진왜란(1592년)때 소실되었고, 그 후 영동에 부임한 현감이 법당을 마련하여 내려오던 중 1946년 9월 20일 박남파(朴南波) 스님과 신도들이 4칸 법당, 요사채를 창건하고 금성사라 하였으며, 1986년 박진구(朴眞究) 화상이 부임하여 퇴락한 법당과 요사채를 철거하고 정면 5칸, 측면 3칸의 대웅전과 요사채, 종각, 삼성각 및 해우소(解憂所)를 창건하였으며, 1988년 5월 28일 전통사찰 제 41호로 등록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참고 문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