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장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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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장동사(靈岩 長洞祠)는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엄길리에 있는, 임진왜란 때 공신인 전봉성(1561∼1597)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사당으로 천안 전씨인 전봉진과 전봉대를 함께 모시고 있다. 1987년 6월 1일 전라남도의 기념물 제109호로 지정되었다.

영암장동사
(靈岩長洞祠)
대한민국 전라남도기념물
종목기념물 제109호
(1987년 6월 1일 지정)
수량일원
관리천안전씨종중 
주소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길촌길 61-2 (엄길리)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임진왜란 때 공신인 전봉성(1561∼1597)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사당으로 천안 전씨인 전봉진과 전봉대를 함께 모시고 있다.

그는 임진왜란 때 의병대장인 고경명을 따라 금산전투에 참가했으며 이후 그 공로를 인정받아 함평군수에 제수되었다. 정유재란 때에는 유장춘 등과 힘을 합쳐 율치전투에서 싸우기도 하였으나 아쉽게 선조 30년(1597) 현석포 전투에서 전사하였다.

이 건물은 숙종 32년(1706)에 보수하였고, 영조 52년(1776) 전봉진, 헌종 2년(1836) 전봉대의 위패를 추가로 모셨다. 그 뒤 고종 5년(1868)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폐쇄되었다가, 1946년 유림들이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 다시 세웠다.

주변 건축 허용기준 편집

2020년 1월 16일 '전라남도 지정문화재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이 고시되었다.[1]

각주 편집

참고 문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