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금남리 황목근

예천 금남리 황목근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이다. 나이가 약 500년쯤 되는 팽나무이며, 한국 내에서 가장 많은 토지를 보유한 담세목이다.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예천 금남리 황목근(팽나무)
(醴泉琴南里黃木根(팽나무))
천연기념물 제400호
지정일 1998년 12월 23일
소재지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금남리 696
천연기념물 예천 금남리 황목근(팽나무)
(醴泉琴南里黃木根(팽나무)) | 국가문화유산포털

1939년 마을 공동 재산이던 토지를 이 나무 앞으로 등기 이전을 했다. 땅 넓이는 2821평이고, 2000년에 1만 330원의 종합토지소득세를 납부하기도 했다. 한 번도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은 모범 납세목이라고 한다. 매년 정월대보름 자정에 당제를 올리며, 7월 백중날에는 마을 전 주민이 이 나무 아래에 모여 잔치를 벌인다고 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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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편집

  1. 박상진 (2001년 9월 20일). 《궁궐의 우리 나무》. 서울: 눌와. 110~112쪽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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