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메슈(梅酒)는 매실(아직 덜 익고 녹색인 상태)을 술(焼酎, 쇼추 (술))과 설탕담가서 만든 일본 리큐어이다. 달콤하고 신맛이 나며 알코올 도수는 10~15%이다. 매실주의 유명 브랜드로는 초야, 다카라슈조, 마츠유키 등이 있다. 매실을 통째로 병에 담아 다양한 품종을 구입할 수 있으며, 집에서 직접 매실주를 만드는 사람도 있다.

일식 레스토랑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매실주를 제공하고 칵테일도 만든다. 우메슈 온 더 록스(우메슈 로쿠), 우메슈 사워(우메슈 사와), 우메슈 토닉(토닉 워터 포함), 우메슈 소다(탄산수 포함)가 인기가 있다. 때로는 녹차(오차와리)나 따뜻한 물(오유와리)과 섞어서 마시기도 한다. 우메슈는 다양한 온도로 제공될 수 있다. 차갑게 또는 얼음으로, 실온으로, 심지어 겨울에는 뜨겁게 제공될 수 있다.

우메슈는 실제 자두 열매로 만들 수도 있고, 첨가적인 향료와 향수를 사용하여 자두의 맛을 모방할 수도 있다. 무첨가 매실만으로 만든 우메슈는 혼카쿠 우메슈로 표시되며 일반적으로 매실, 설탕, 알코올로만 만들어진다.

같이 보기 편집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