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히 스피어스호퍼

울리히 스피어스호퍼(Ulrich Spiesshofer, 1964년 3월 26일~)는 독일 알렌 출신의 ABB 그룹의 전 CEO이다. 그는 2013년 9월 15일에 조 호건의 뒤를 이어 그 역할을 맡았다. 이전에 스피어스호퍼는 회사의 로봇 공학, 전력 변환, 모터 및 드라이브 사업을 포함하는 ABB의 개별 자동화 및 모션 사업부를 이끌었다.[1] 그리하여 포뮬러 E를 위시한 각종 마케팅에 직접 등장하였다. 그러나 그는 2019년 4월 17일에 사임했다.[2] 현재는 인피니온의 후임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나 정확한 정황은 불명이다.

울리히 스피어스호퍼
Ulrich Spiesshofer
2017년 TechCrunch Disrupt Berlin에서
신상정보
출생1964년 3월 26일(1964-03-26)(60세)
독일 알렌
성별남성
국적독일, 스위스[1]

한편 그의 재임 중의 혁신적인 성과에도 쌍용차마냥 ABB 그룹의 흑자 전환을 이끌지 못했는지 대개 그의 임기는 실패로 취급된다. 이후 ABB에서는 Björn Rosengren을 후임으로 내정하여 아주 극단적인 구조조정을 하지만 히타치 제작소 등에 더 큰 부담까지 동시에 안기며 ABB 그룹의 구제불능은 현재진행형이다. 이는 훗날 코네엘리베이터의 임원이기도 한 마티 알라후타가 ABB그룹 임원을 사직하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