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을승
울지을승(尉遲乙僧, 호탄어: Viśa Īrasangä, ? ~ ?) 또는 위지을승은 중국의 당나라 정관(貞觀) 시기의 화가이며, 호탄 왕국 사람이다. 수나라 당시의 화가인 울지발질나(尉遲跋質那)의 아들이며, 울지발질나를 '대울지(大尉遲)', 울지을승을 '소울지(小尉遲)'라고도 한다.
울지을승 | |
---|---|
신상정보
| |
출생 | 호탄 왕국 |
직업 | 화가 |
주요 작품
| |
영향
|
서역의 화법을 당나라에 가져온 대표적인 화가로 알려져있으며, 당대의 화가인 염입본(閻立本), 오도현(吳道玄)에 비견될 정도로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불화(佛畵)를 잘 그렸으며, 필선이 철사를 구부린 것처럼 딱딱하고 굵기가 일정하여 '굴철반사(屈鐵盤絲)'라는 평을 받았다. 또한 채색을 잘 활용해 사물의 입체감과 원근감을 살렸으며, 이러한 화풍으로 그려진 그림을 '요철화(凹凸畵)'라고도 한다.
화랑 편집
이 글은 화가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