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록과 맨더빌

웬록(Wenlock)과 맨더빌(Mandeville)은 각각 2012년 런던 올림픽2012년 런던 패럴림픽마스코트이다. 웬록의 이름은 머치웬록의 지명에서 따왔으며, 맨더빌의 이름은 스토크 맨더빌 병원에서 따왔다. 일부 비평가는 이 마스코트의 디자인을 혹평하고 있으며, 눈이 하나 밖에 없는 캐릭터는 차별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2012년 하계 올림픽
IOC · BOA · LOCOG
웬록과 맨더빌

역사 편집

웬록과 맨더빌은 2010년 5월 19일에 공개되었다. 마이클 모푸르고의 관련 소설에 따르면, 올림픽 경기장의 마지막 소녀에게서 형성되었다. 그들의 피부는 그들이 만나는 사람들의 성격과 외모를 반영할 수 있도록 매우 세련된 강철로 만들어졌다. 그들의 한쪽 눈은 카메라이고 그들의 머리에는 런던 택시의 눈을 상징하는 노란색 불빛이 있다.

웬록 편집

웬록의 이름은 영국 슈프셔의 머치 웬록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1850년에 웬록 올림피아 협회는 현대 올림픽 경기의 영감으로 여겨지는 첫 올림픽 게임을 개최했다.[1] 그의 손목에 있는 다섯 개의 우정이 다섯 개의 올림픽 링과 일치하고, 세 개의 우정이 시상대의 세 자리를 상징한다. 그의 몸의 패턴은 런던으로 오는 전 세계를 상징하며, 그의 헬멧의 모양은 올림픽 경기장의 모양을 나타낸다.

맨더빌 편집

맨더빌은 버킹햄셔의 아일즈버리에 있는 스토크 맨더빌 병원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1948년, 스토크 맨더빌 병원은 패럴림픽의 선구자로 여겨지는 첫 번째 스토크 맨더빌 올림픽을 조직했다. 맨더빌의 헬멧에 있는 세 개의 스파이크는 패럴림픽 아지토스를 나타낸다. 그는 또한 우정을 상징한다.

각주 편집

  1. “London 2012 unveils Games mascots Wenlock & Mandeville”. BBC News. 2010년 5월 19일. 2010년 5월 19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