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토론:편집 지침/도입부

제안된 지침에서 공식 지침으로 만들기 전에... 편집

일단 좋은 문서입니다. 암 그렇고 말고요. 하지만 우리 사정에 맞게 몇 가지 고치거나 추가해야 할 점이 몇 가지 있어 보입니다.

  1. 개요 문단의 불필요성에 대한 언급이 없어 이에 대한 언급이 필요해 보임
  2. 문단으로 만들기에는 부족한 내용을 도입부에 작성하는 것. 짧은 문서는 대개 도입부에서 점차 문단을 갖추는 것으로 발전해나가는데 이에 대한 설명이 없음
  3. 한자 표현을 도입부 괄호에 작성하는 것에 대한 정의. 이에 대한 편집분쟁이 많지만 이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음. 이에 대한 대안으로 한자 표현은 출처를 밝히도록 권장하고(출처를 찾기 어렵다는 점에서) 단어(ex, 운동)에만 사용하고 이 단어를 조합하여 만들어진 용어(ex, 3.1 운동)에는 한자 표현을 병기하지 않는 것.
  4. 관습처럼 굳어진 도입부 괄호의 영어 표현 -> 해당 문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경우에만 사용하도록. (ex, 대공황의 경우 미국 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에서 겪었으므로 영어 병기를 하지 않는 것. 인터위키의 존재 여부와도 관련 있음)

이 정도로 간추려 보았는데 더 개선 사항이 있을까요? --호로조 (토론) 2018년 9월 28일 (금) 19:53 (KST)답변

@호로조:주 번역자입니다. 안 그래도 'should'를 전부 '해야 한다'로 옮겨 놔서 손질해야겠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우선 답변 드리고, 새로 몇 가지 더 제안합니다.
  1. '도입부의 요소' 맨 아래에 '이러이러해서 개요 문단은 불필요하다'는 문장 하나 적어 두면 좋겠습니다. 근데 이러면 백:편집 지침 자체를 건드려야겠는데요.
  2. 부족한 내용이 생기는 원인은 (문사가 충분히 길다는 가정 하에) 다음과 같습니다. 1) 적절한 문단을 못 찾았거나 2) 적은 양으로도 문단 생성이 가능한 것을 모르거나 (가령 인물 문서의 '저서' 문단) 3) 너무 자잘한 정보이거나. 1번은 자리만 제대로 찾아주면 그만이고, 2번은 패스. 3번은 여기서 다룰 문제가 아닙니다. 본문에 없는 정보를 도입부에서'만' 다룰 시 이렇게 비대해지는 문제가 있어 찬성하기 어렵습니다. 짧은 문서가 점점 커지면서 문단을 갖춘다는 내용은 토막글 문단에 서술되어 있습니다. 이건 개요에 넣으면 좋겠네요.
3, 4번 문제는 적극 동의합니다. 더불어 불필요한 '문화어' 표기 역시 삭제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몇 가지 고민이 있습니다만
1. 대체 명칭 목록은 한국어권 현지화가 필요합니다. 가령 영어권은 레이디 가가 문서처럼 '본명' 이후 '예명'을 적는 방식인데, 한국에선 분야마다 조금 다릅니다. 가령 프로게이머는 본명을 기재해도 독자들의 이질감이 적지만 (이상혁-페이커) 연예계는 그렇지 않습니다 (솔라 (가수) - 김용선). 성 하나 떼어 놓고 활동하는 경우 첫 문장 형식도 고민이고요. (김태연, 예명 태연은 대한민국의 가수다.- 중복이 뭔가 거슬리네요) 그냥 아예 다 통일시킬까도 고민이네요.--Reiro (토론) 2018년 9월 29일 (토) 01:45 (KST)답변
확인해놓고도 답장을 달 생각을 못했네요. 1번 한국어권 현지화에 대해서는 그냥 하나로 통일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어차피 본명은 인물정보상자에서 설명하고 있으니 예명만 적는 것은 어떨까요? --호로조 (토론) 2018년 10월 3일 (수) 22:42 (KST)답변
규정화 자체를 반대하기에 수정에 대해선 의견 없습니다. 일단술먹고합시다 (토론) 2018년 10월 3일 (수) 17:16 (KST)답변
왜 지침 또는 정책화를 반대하시는지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혹시 다른 대안이 있나요? 상당히 편집 분쟁이 많이 일어나는 부분이라서 규정화를 해야한다고 보는 입장이거든요. --호로조 (토론) 2018년 10월 3일 (수) 22:42 (KST)답변
첫째, 규정은 적으면 적을수록 좋습니다. 원래 위백에서 가장 중요한 규정은 백:원칙뿐입니다. 다른 규정들은 이 원칙을 부연 설명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웬만한 사항도 이 원칙에 기반하여 접근한다면 상당수 풀릴 것이라 기대합니다. 둘째, 위백은 오히려 과규정 상태로 규정이 너무 많아 어느 규정이 어디에 붙어있는지도 잘 모르는 사용자가 많으며 지키지 않거나 아예 악용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규정을 줄이면 줄여야지 늘릴 상황이 아닙니다. 셋째, 나무위키의 규정이 복잡해지면서 오히려 위백의 규정이 상대적으로 널럴해지고 있습니다. 이 장점을 더욱 개발해야 합니다. 넷째, 정말로 자주 분쟁이 일어나는 경우들을 케이스화하여 그 부분만 기존의 규정에 삽입하는 동시에 불필요한 부분들을 제거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대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일단술먹고합시다 (토론) 2018년 10월 6일 (토) 06:54 (KST)답변
위키백과에 사용자가 없는 걸 규정의 복잡함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순히 나무위키보다 규정을 줄여서 새로운 사용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와야 한다는 건 '규제를 풀어서 투자를 유치하겠다'는 논리와 비슷하게 보이는데 전 규제와 규정은 다르다고 생각하며 어차피 내용을 쓸 사람들은 자유롭게 쓴다고 봅니다. 당장 자유롭게 편집을 한다고 해서 불이익을 받지는 않으니까요. 거기에 다른 사용자들의 첨삭이 들어가면서 그 첨삭의 근거가 되는 게 이 문서인데 이런 문서가 없는 상황은 어떤 규범이 없는 아노미 상태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호로조 (토론) 2018년 10월 9일 (화) 06:42 (KST)답변
그 규정이 빡빡해서 글 못 쓰겠다는 얘기가 많았습니다... 당장 자유롭게 편집했다가 규저을 지기키 않아 불이익 받는 경우는 이미 많고요... 더구나 아노미 상황조차 아닙니다. 위백은 이미 백:원칙이란 매우 좋은 정책이 현존합니다. 그저 그 정책들을 안 지키고 있어서 문제죠... 아무리 봐도 현재의 위백 상황에서 이 규정은 오히려 해악의 가능성만 더 높아지는 것 같네요. 일단술먹고합시다 (토론) 2018년 10월 28일 (일) 16:23 (KST)답변

도입부 편집 지침 정책 들여오기 편집

한위백에서는 이제까지 알찬글좋은글 토론을 수 없이 거쳐왔습니다. 그러나 이상한 점이 있지요. 분명 선정 기준은 있는데, 그 기준을 뒷받침하는 정책은 없는 겁니다. 그래서 알찬글인데도 해리엇 터브먼처럼 도입부가 눈에 띄게 부실한 문서도 눈에 띄지요. 맞춤법이 틀린 곳 역시 종종 존재하고요. 사용자들도 참고할 것이 없으니 좋은 문서를 봐도 선뜻 선정하기 어려워 합니다. 이는 위키백과 내부 문제뿐 아니라, 차후 위키백과 교육을 위한 작문 수업 프로그램 부실화도 초래하는 등, 어떻게 보면 기본적이면서 황당한 상태입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전에 편집 지침 중 하나인 도입부 부분을 번역해 보았습니다. 여기엔 도입부의 구성, 쓰는 법, 형식, 첫 문장 규칙 등 다양한 문법적 판단 기준이 담겨 있습니다. 물론 한국어판의 상황 역시 반영하여 겹괄호꺾쇠 말고도 큰따옴표를 권장하거나, 한자 병기 관련 내용 역시 첨가하였습니다. 이로서 앞으로 올라올 문서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며, 정책 통과를 위해 여러분들의 의견을 더 들어보고자 합니다. 토론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Reiro (토론) 2020년 12월 5일 (토) 21:16 (KST)답변

겹괄호꺽쇠가 아닌 큰따음표를 지향해야할 이유가 있나요? --양념파닭 (토론 · 기여) 2020년 12월 6일 (일) 09:10 (KST)답변
@양념파닭: 편집 상 불편한 점, 독자에게 다소 딱딱한 느낌을 주는 점, 무엇보다 겹화살괄호보다 큰따옴표가 적절한 영어 원문, 심지어 소괄호까지 화살괄호를 씌우는 경향이 있어서입니다 (현재 오리너구리 문서 등등) 그러고 보니 책 제목 등에만 겹화살을 쓴다는 국립국어원 지침이 있는데, 지금 보면 앨범이나 게임에도 전부 구분없이 사용하고 있네요. 이럴 거면 편집하기 편하게 큰따옴표 작은따옴표도 권장하는 것이 좋겠습니다.특히 영어 제목인 경우 따옴표 처리하고요.--Reiro (토론) 2020년 12월 6일 (일) 17:26 (KST)답변
  1. “이 초기 링크를 섹션으로 만들지 마세요.”, “주제의 가치를 확증 또는 (하다못해) 제시해 주세요”, “문맥 속에 배치되어 연결되고 간략하게 정의해 주세요.” 등 번역이 덜 된 듯한 인상을 주며 이해하기 어려운 문장이 몇몇 보입니다. ‘츤데레’는 인용 부분에 굵지 않은 글꼴로 된 외국 명칭이 없어서 “한국어에서 일반적으로 쓰이지 않는 외국 명칭에는 굵은 글꼴을 적용하지 마세요.”에 대한 예시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2. ‘서문’과 ‘서두문’이 혼용되어 있는데 같은 뜻으로 쓰였는지 다른 뜻으로 쓰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부 단어 수준의 표제어 역시”에서 ‘단어 수준’은 ‘단어로 된’(또는 단어에 준하는 구[가령 ‘주민등록번호’]로 이루어진)을 말하는 것인가요? “일반적인 지침에 따르면 도입부는 네 단락을 넘지 말아야 합니다.”에서 ‘지침’은 위키백과의 용어로서 쓰였는지 일상어로서 쓰였는지 모르겠는데, 후자라면 다른 단어가 적절할 것 같습니다.
  3. 화살괄호를 사용할 자리에 따옴표를 허용한 것은 자판으로 입력하기가 불편해서인데, 한국어 위키백과에는 편집 창에 화살괄호가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그러한 사유와 맞지 않습니다. 따옴표의 사용을 ‘허용’하는 맞춤법 규정이나, 편집 창에 화살괄호가 뜨지 않는 모바일 편집자를 고려해서 따옴표 사용을 ‘허용’할 수는 있어도, 굳이 굵은 글씨로까지 표시해 가면서 오히려 화살괄호보다 따옴표를 더 장려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도입부에서부터 따옴표를 장려하면 본문에서도 똑같이 따를 것이 예상되는데, 화살괄호 대신 사용한 따옴표와 강조 용법으로서의 따옴표가 같은 기호로 적히면 어느 한쪽이 두드러지지 않을 우려도 있습니다. 덧붙여 음반의 경우 맞춤법 규정의 맹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음반에 담기는 노래에 대해서는 홑화살괄호를 쓰라고 정해 놓았기 때문입니다. 겹화살괄호 규정에 준하지 않겠느냐는 유권 해석이 있기는 합니다.
  4. 문화어 규정은 백:편집 지침/북한이 아직 통과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지침이 해당 지침보다 먼저 지침화가 이루어진다면 해당 규정은 일단 빠뜨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덧붙여 문화어는 사투리(지역 방언, 즉 언어)가 아니라 그냥 각 국가(?)의 언어 규범(즉 규범)일 뿐입니다. 북한 관련 주제가 아닌 문서에서 문화어를 병기하지 말라는 것은 “wikistats 통계가 보여주듯 북한 내 위키백과 시청 횟수는 너무 적”어서 굳이 병기할 필요성이 떨어지기 때문이지, 문화어가 사투리라서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백:아님#낱말이나 영어 원문에도 “위키백과는 사투리를 병기하는 곳이 아니”라는 것은 나와 있지 않으며, 각 언어판의 해당 규정이 사투리를 병기하지 말라는 뜻으로 잘 해석되지도 않습니다.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중국 남방 관련 주제에 각 사투리 병기가(구로육, 푸융단), 영어 위키백과에서는 미국 영어와 영국 영어가 현저히 다른 표제어에 대해 영국 영어 병기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문구를 수정할 필요가 느껴집니다.
  5. 모바일에서는 정보상자 틀이 도입부의 첫 단락 다음에 보인다고 들었는데, 이 때문에 정보상자의 위치를 그렇게 고치는 편집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를 방지할 설명도 필요해 보입니다. --吳某君 (·) 2020년 12월 7일 (월) 04:27 (KST)답변
    @오모군:
    1. 음, 문장 교열의 경우 일단 2~5번 문제를 해결한 뒤, 한 번에 짚어주시면 제가 더 빨리 수정할 수 있겠습니다.
    2. 번역 당시 'introduction'은 서문, 'Introductory text'은 서두문으로 번역했습니다. 지금 내용이 조금 바뀌었네요. 전부 '서문'으로 고치겠습니다. (도입부는 '부분'을, 서두문은 '문장'을 강조하는 뉘앙스라서요)
    3. 초보자에게 굳이 틀 사용을 강요하는 것도 번거롭고, 무엇보다 읽을 때 약간 딱딱해 보이는 느낌을 줍니다. 물론 국립국어원 지침으로도 겹화살괄호가 기본이니 뭘 쓰든 무방하다고 남겨도 되겠지만, 영어 원문에까지 홑화살괄호를 쓰는 관행은 없어야겠습니다. 로마자와 화살괄호가 그다지 어울리지 않아요. 덧붙여 현재 오리너구리 문서의 '《자연도감(Naturalist's Miscellany)》' 처럼 소괄호까지 화살 안에 집어넣는 모양새는 처음 봅니다 (소괄호 안에서 책 이름 인용할 때 낫표를 쓴다는 말은 있지만.)'. 《자연도감》 (Naturalist's Miscellany)' 이런 식으로 쓰도록 언급해 둬야겠습니다.
    4. 백:아님#낱말은 제가 착각했네요. 그럼 북한 관련 문서가 아닌 곳엔 문화어 표기 하지 말라고 해둬야겠습니다. 도입부 편집 지침에 '어원 제시를 이유로 외국어 낱말을 적어두지 마라' (Do not include foreign equivalents in the lead sentence just to show etymology.)라는 규정에서 미루어 보아, 문화어도 병기할 이유는 없겠죠 ('외국' 취급이라면 문화어 역시 외국어로 취급하는 게 옳겠고, 한국어 파생 언어라면 딱 분파 정도의 대우만 해주면 되죠). 또한 영국 영어는 미국 이외 거의 모든 영어권 국가에서 정치/경제/사회/문화/학술적으로 널리 쓰이니 저렇게 대우받는 겁니다 (Color/Colour 논쟁처럼). 나름 자리 차지한다던 호주 영어나 인도 영어도 저런 대접은 꿈도 못 꿉니다. 문화어가 한국어권에서 그 정도의 위치는 아니라 봅니다. 북한의 영향력은 경제력으로만 봐도 극빈국가 수준이고, 외국인들이 배우는 '한국어'가 표준어임은 너무나 자명하기에... 이러면 또 북한 역시 주권국가다! 이런 분들이 있는데, 그런 논리대로면 영호남 방언 쓰는 지자체도 전부 지방자치권이 존재합니다. 주권을 떠나 영향력이 낮은 건 낮은 거죠.
    5.그럼 '정보상자 틀의 위치를 굳이 도입부 뒤로 옮겨놓지 마세요.' 라는 글줄 한 문장이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iro (토론) 2020년 12월 7일 (월) 16:59 (KST)답변
정비용 틀은 문서 머리말에서 문서가 시작하기 전 가장 앞에 부착(=가장 위쪽에 위치)합니다. 자연히 정비용 틀의 하나인 삭제 관련 틀도 가장 위쪽에 위치합니다. 동음이의 틀이 가장 위쪽에 위치한다는 내용은 현행 지침(※위키백과:편집 지침/문단 구성)과 어긋납니다.
해당 지침이나 위키백과:편집 지침 등, 기존 정책·지침과 관련있는 내용은 의미가 어긋나지 않도록 적확하게 서술하거나, 서술이 곤란하다면 {{참고}} 틀로 연결하거나 {{인용문}} 틀로 처리, 본래의 정책이나 지침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적절할 것입니다. 기존의 정책·지침에서 정하고 있는 바와 어긋나는 내용을 별도의 문서에서 새롭게 정하여 지침으로 삼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 메이 (토론) 2020년 12월 8일 (화) 00:30 (KST)답변
@오모군, 메이: 2, 3, 5 및 정비용 틀 관련 서술 등 일부 4번은 문화어 표기가 불필요한 곳에까지 붙는 것 같고, 여기서 정했으면 백:편집 지침/북한에서도 말해 두는 게 나을 것 같아 일단 그 부분은 보류합니다. 정비용 틀 관련해서는 생각을 못 해봤네요. 다른 부분 또 엇갈리는 곳이 있다면 지적 부탁드립니다.--Reiro (토론) 2020년 12월 8일 (화) 16:04 (KST)답변
필요하다면 관련 지침을 정할 수 있겠으나, 기존의 정책·지침에서 정하고 있는 바와 어긋나는 내용을 별도의 문서에서 새롭게 정하여 지침으로 삼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점에 대해서 재확인합니다. 또한 모든 정책과 지침을 숙지하고 있는 사용자가 있을 수는 있겠으나, 대부분은 주요 정책과 지침 및 자신이 편집하는 영역과 관련한 지침 등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혹여 '번역된 제안문에 대한 추가적인 지적 등이 없으므로 이를 지침화하고, 관련된 다른 지침을 수정한다'로 흘러가는 것에 대하여 우려를 표함과 동시에, 이에 대해서는 반대함을 명확히 해둡니다. -- 메이 (토론) 2020년 12월 8일 (화) 19:04 (KST)답변
@메이: 물론 급진적으로 모든 것을 바꿀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현행 백:편집 지침에는 '영어 제목에는 이탤릭체를 사용한다'고 되어 있는데, 이는 한위백에서 거의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를 이탤릭체로 바꿀지, 아니면 따옴표 처리할지는 같이 묶어서 논의하는 것도 필요하겠지요 (영어 제목에 화살괄호는 아예 맞춤법을 벗어나는 사용법이라...). 더군다나 선행 편집지침이 조금 오래된 만큼 같이 비교하며 중간중간 토의하는 과정도 있을 것입니다. 다만, 이는 화살괄호 규정이 편집 지침 정책이 만들어진 이후에 바뀐 것이라 예외적인 사례일 뿐, 나머지 사안에 대해서는 크게 벗어나는 일 없을 것입니다. Reiro (토론) 2020년 12월 8일 (화) 23:07 (KST)답변
필요하다면 관련 지침을 정할 수 있겠으나에 대하여 다소 오해가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데, 이 '제안문 통째'를 두고 언급한 부분입니다. 재확인한 바의 의미는 현행 정책과 지침에 대한 개정 논의는 각각의 토론 문서를 논의의 장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행 백:편집 지침에는 '영어 제목에는 이탤릭체를 사용한다'고 되어 있는데라는 말씀에 해당하는 지침 내용을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같은 내용을 두고 보는 시각이 다른 것으로 여겨지는데, 필요하다면 개정을 논의해야 할 사안이라 판단합니다. 어느 부분인지에 대한 확인을 바랍니다. -- 메이 (토론) 2020년 12월 10일 (목) 22:14 (KST)답변
@메이: 백:편집 지침#일반에 따르면 '로마자의 경우 책 이름이나 예술작품의 이름을 이탤릭체로 표기하지만, 한글은 이 때에도 이탤릭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어쩐 일인지 백:편집 지침#작품 제목 표시에 쓰이는 부호에는 화살괄호만 인정하면서 '한자나 일본의 가나, 로마자를 사용할 때도 같은 원칙을 따'른다는, 상반된 내용이 적혀있지만요. 문제는 현행 국립국어원 정책의 로마자 제목 관련 규정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현재 위키백과에서도 백:알에는 "Single Ladies (Put a Ring on It)", 본문은 〈Single Ladies (Put a Ring on It)〉, I Am... Sasha Fierce로 혼재되어 표기되는 등, 중구난방입니다. (그러고보니 영어판에서는 앨범:이탤릭체 /싱글,곡:큰따옴표로 나누네요.)
하나 짚자면, 영어와 화살괄호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습니다. 설령 국립국어원 규정을 따른다고 해도, 따옴표 역시 허용하니 그 부분을 생각해 보는 것도 바람직하겠지요. 더구나 밤 (Time for the moon night) 같이 한글과 로마자를 병행하는 사례가 음반에서는 흔하죠. 저런 경우 화살괄호를 쓰지 않아도 가독성엔 문제가 없고, 서로 이탤릭체/화살괄호는 잘 맞지 않으니 작은따옴표를 쓰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판단하기 쉽게 아래에 예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 'Single Ladies (Put a Ring on It)' - 작은따옴표 (노래 제목)
  • 〈Single Ladies (Put a Ring on It)〉 - 홑화살괄호
  • '밤 (Time for the moon night)' - 작은따옴표
  • 〈밤 (Time for the moon night)〉 - 홑화살괄호 Reiro (토론) 2020년 12월 11일 (금) 13:12 (KST)답변
확인 감사합니다. 관련하여 확인해보니, 이탤릭 관련 논의와 이에 따른 수정(위키백과토론:편집 지침#이탤릭체 사용(고유링크), 특수:차이/5685497, 특수:차이/5685500, 특수:차이/5685502)에서 해당 문안이 삽입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본디 지침도 그러하지만, "거의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말씀하신데 비추어 보면, 거의 대부분의 사용자는 이를 상반된 내용으로 보기보다는, '일반' 문단의 내용은 한국어와 한글로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는 내용을 시작으로, 굵은 글씨와 기울인 글씨, 불필요한 시각적 효과 사용 제한에 대한 지침으로 보고, '작품 제목 표시에 쓰이는 부호' 문단은 제목 그대로 작품 제목 표시에 쓰이는 부호에 대한 지침으로 보거나, 내지는 그러한 편집을 좇아 편집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링크를 걸어 관련 설명이 되고있는 바의 수정 필요성이 있는지 다소 의문이나, 링크 내용의 확인과 상관없이 관점에 따라 달리 해석될 여지를 아주 없애는 것이 나을 수도 있겠습니다. 이 문제는 여기서 논할만한 문제가 아니니 여기까지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 메이 (토론) 2020년 12월 11일 (금) 17:02 (KST)답변
@메이: 그럼 현재 도입부 정책에 있는 화살괄호 관련 내용은 그대로 두어도 될까요? Reiro (토론) 2020년 12월 12일 (토) 22:39 (KST)답변
여기서 논의할 문제도 아니고, 제가 확인한다고 될 문제도 아니라고 봅니다. 편집 지침 문서의 토론 문서를 통해 여러 사용자들의 견해를 들어보시는 쪽이 적절하다고 하겠습니다. -- 메이 (토론) 2020년 12월 13일 (일) 08:43 (KST)답변
@메이: 의견 감사합니다. 현재 편집 지침 토론란에 관련 정책을 새로 발의했습니다. 관리자로서 의견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Reiro (토론) 2020년 12월 13일 (일) 22:23 (KST)답변
'첫 문장에서 표기법'에서 "애칭이 더 알려진 경우, 따옴표는 붙이지 말고 그대로 풀어 써 주세요"라고 기술하셨는데, 서구권에서 애칭이 널리 쓰인다는 것은 보편적인 상식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가령 로버트(Robert)의 애칭이 (Bob)이라는 사실을 잘 모르는 한국인이 많지 않을까요? 첫 문장에서 분명히 기재해주는 편이 좋겠습니다. 이를테면 톰 펠튼토머스 앤드루 "톰" 펠튼으로, 밥 로스로버트 노먼 "밥" 로스로 기재하는 것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인물의 풀네임은 정보상자 틀에만 기재하고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도입부에는 언급하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Yxe:h (토론) 2020년 12월 16일 (수) 02:53 (KST)답변
@Yxe:h: 번역할 때 그 생각을 못 해봤군요(...). 단순히 제임스 - 지미 같은 것만 있는 줄 알고 그랬던 듯 합니다. 서구권 (특히 영어권) 애칭은 그럼 본명과 성씨 사이에 쓰는 것으로 바꾸는 게 좋겠습니다.
'인물의 풀네임은 정보상자 틀에만 기재하고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도입부에는 언급하지 않는 게 좋다' : 이런 생각이 많이 들긴 했는데, 그렇게 되면 한국어 이름이 더 까다로워집니다. 연예계만 해도 시연, 소연, 은우, 윤아, 유리 이런 이름이 한둘이 아니라... 특히 소연은 맨 처음 언급시 성 안 붙이면, 누가 누군지 아이돌 모르는 사람은 알 수가 없습니다. 널리 알려진 이름이야 표제어로 고정될테고요. 굵은 글씨로 딱 써놓는 게 정보전달 면에선 더 명확하리라 생각합니다. Reiro (토론) 2020년 12월 16일 (수) 21:13 (KST)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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