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다섯 기둥은 모두 같은 높이입니다

이 여덟 개의 기둥도 모두 높이가 같습니다. 하나의 기둥이 다른 기둥이 다른 기둥보다 더 짧다면, 그 기둥은 불필요합니다.

위키백과의 다섯 원칙다섯 기둥(Five Pillars)이라고도 불리는 위키백과 프로젝트의 기본 원칙입니다. 어떤 원칙도 다른 원칙보다 더 중요하거나 덜 중요하지 않습니다. 각 원칙은 프로젝트 전체의 이익을 위해 동일한 중요성을 갖습니다.

만약 한 원칙이 다른 원칙보다 덜 중요하다면 "위키백과의 네 원칙"이 되었겠지만, 우리의 원칙은 다섯 개입니다.

다섯 원칙 편집

위키백과의 다섯 원칙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위키백과는 백과사전입니다.
  2. 위키백과는 ‘중립적 시각’에서 바라봅니다.
  3. 위키백과의 글은 우리 모두의 것입니다.
  4. 위키백과에서는 다른 사용자를 존중합니다.
  5. 위키백과에는 엄격한 규칙이 없습니다.

편집자가 다섯 원칙 중 네 가지에만 초점을 맞춘다고 상상해 봅시다. 공동체는 어떻게 될까요? 프로젝트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1. 위키백과가 백과사전임을 포기한다면, 소셜 미디어 매체나 뉴스, 심지어 무료 웹 호스팅 서버가 될 것입니다. 이는 위키백과의 목적이 아닙니다.
  2. 중립적 시각의 글쓰기를 멈춘다면, 문서에 의견이 담기거나 정치적 도구로 이용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위키백과가 더 좋아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3. 우리가 자유 콘텐츠임을 포기한다면, 참여자의 열정이 줄어들고, 위키백과는 약화될 것입니다.
  4. 존중과 예의로 서로를 대하는 것을 그만두면, 공동 작업은 불가능해질 것입니다. 자발적인 참여자들은 사라질 것입니다.
  5. 엄격한 규칙을 만들고 고수한다면, 우리는 협업하는 동료가 아닌 기계가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위키백과가 더 좋아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편집자가 열정과 지식을 바탕으로 다른 원칙 대신 한 원칙에 집중할 수는 있겠지만, 다른 원칙을 위해 한 원칙을 희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어떤 원칙도 상호 배타적이지 않습니다. 우리는 다섯 원칙이 모두 필요합니다. 위키백과를 떠받치는 다섯 기둥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