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오프라인 모임/2008년 11월 4일/후기

오프라인 행사에 직접 와 주신 분들, 인터넷 생중계를 보신 분들 - 짧은 후기 남겨주세요 :)

  • 우선 온라인상으로만 알고 지내던 분들을 오프라인에서 실제로 만나뵙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앞으로 더 자주 모여서 친분도 쌓고 의견 교환도 많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그러나 이 행사의 구성이나 진행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게 되는군요. 위키백과 사용자들의 인풋을 더 반영하고, 300명이 넘는 참여자와 더 많은 대화를 나누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프레젠테이션의 마라톤보다는 참여자들간의 열린 대화가 지식 공유와 위키백과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더 키워 줄 수 있지 않았으련지요. -Yuyudevil (토론) 2008년 11월 5일 (수) 01:15 (KST)[답변]
  • 다음에 제대로 낚였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위키백과 편집자들을 만날 수 있게 멍석을 깔아 주신 것 만으로도 감사합니다. 특히 2000명이 넘게 참가 신청을 했었다니 놀랐습니다. 비자유 저작물에 대한 일방적인 주장을 펼친데 대해서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저도 반론을 듣지 못해서 재미가 별로 없었습니다. 글로벌 백과 통합작업이 마무리 될 쯤에는 정말 위키방식으로 운영되는 한국 위키매니아 행사가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케골 (토론) 2008년 11월 5일 (수) 02:14 (KST)[답변]
  • 발표를 제대로 했는지 모르겠네요^^.. 준비했을 때는 나름 잘 했는데, 100명이 수업듣는 강의실에서 발표하는 것과 느낌이 확연하게 다릅니다. 인상깊었던 것은 오픈토리 관계자분이 역시 발표를 잘하신다..라는 것! 그리고 거북이님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셨고, 케골, 정안영민, 데블, 클러치, 퇴프 님 반가웠습니다^^.. 오래 있지 못해서 죄송시런 마음은 다음에 꼭 풀 수 있길 바랍니다 adidas (토론) 2008년 11월 5일 (수) 11:22 (KST)[답변]
  • 오프라인으로 많은 분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습니다. 케골님께서 느낀 다음에 제대로 낚였다는 것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Bandoche (토론)
  • 오셨었는데, 행사 끝나고 함께 하지 못하셨군요. 오셨어야 했습니다. 제대로 낚였다는 것은 행사기획 초기에 위키백과 편집자들의 적극적 참여가 있으리라고 기대했었는데, 그렇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제 발표의 예상 청중과 조금 다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저는 절반 정도는 편집자일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공익을 위한 기부 마케팅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점은 그렇게 나쁘진 않았습니다. 짐보와 같은 태도로 기꺼히..., 또 위키백과를 소개하는 좋은 기회니까요. --케골 (토론) 2008년 11월 5일 (수) 17:42 (KST)[답변]
  • 패널토의에 현장에서 신청하고 참여했던 사람입니다. 패널토의는 저도 아쉬웠습니다. 하룻밤 자고 블로거들의 후기를 읽으니까 낯이 뜨겁네요. 위키백과 편집자들과 왜 위키를 쓰는 진입문턱이 높은 것에 이야기를 하게 맥락이 잡힌건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생각을 가지고 의미있는 일을 하고 계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위키의 잘 알려진 약점들을 방어해 주실 역할의 분들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그런 위키의 약점은 웹기업들에게 계속 유저의 니즈를 표현해야 되지 않았을까요?) 위키편집자 분들을 칭찬하고 격려할 수 있었어야 하는데 말이죠. 사실 행사의 주인공은 자원활동가인 그 분들의 노력과 그런 문화 자체가 되어야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만약 어제의 패널토의가 (또는 전체 행사가) 하나의 위키 페이지였다면 어떤 페이지일까요? 보다 많이 교정이 되고 더 좋은 페이지로 개선되어 나갈 여지가 많을 것 같아요. 때문에 앞으로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수도 있겟지요. CCK의 자원활동가로 참여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위키백과 편집자 분들과 CCK의 교류를 희망합니다. 또한 오프라인 상에서 지역사회 및 학교 등에 위키, 위키피디아를 알리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힘을 더 받을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을 알 수 있게 되어 반가웠고 의미있는 행사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최승준 (토론)
  • 지방에 살고 있다는 핑계로 흔치 않은 자리에 참석하지 못해, 대신 다음 TV팟을 통해서 생중계를 보면서 IRC에서 위키백과 편집자분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발표해주신 여러 편집자분들과 토론에 참가해주신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번에는 케골님 말씀처럼 "한국 위키매니아"같은 행사가 열릴 수 있을 날을 기대합니다.--아들해 (토론) 2008년 11월 5일 (수) 17:54 (KST)[답변]
  • 전부 시청했습니다.(저는 이때 IRC를 몰랐고, 안산시 단원구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게을러서 참석하지도 못했습니다, 미안합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이걸 계획했을 때부터, 양재역 근처에 있는 큰 건물을 행사 장소로 정했을 때부터, 이미 '다음 생색('다음에 제대로 낚였다'고 케골님께서 말씀하신 바로 그것)'은 위키백과 사용자라면 어느 정도 예상했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Yhl짱(짱(ちゃん) 아니죠 짱(Best)입니다 - 방콕룸펜)(토론) 2008년 11월 9일 (일) 04:09 (KST)[답변]
  • 이때 참가해서 케골님 얘기 잘 들었습니다. 최승준님이 CCK와 교류에 대해 얘기하셨었는데, 이번에 CC Korea에서 Hopeday를 엽니다. 열린문화와 지식공유 관련하여 활동하시는 분들과 함께 만나서 서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픈소프트웨어 진영 및 저작권관련활동하시는 분들도 초대하고 있습니다. Hopeday참가신청[1] 무엇보다 위키백과를 3분내에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해주셨으면 합니다. 같은 지향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있는 자리이니 서로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답변부탁드릴게요. --어슬렁 (토론) 2008년 12월 4일 (목) 13:52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