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위키미디어 송년회/2020/언컨퍼런스 기록

토론 인터페이스 관련 편집

12월 19일의 인터페이스 개선 브레인스토밍 온라인 회의에서 아이디어를 모아 최초 안이 도출되었습니다.

1월까지 최초 안에 대해 의견을 수집하여, 2월의 한국 위키미디어 협회 정기총회에서 사업 및 아이디어 제안에 대해 승인을 받으면 3월 이후에 개발자와 접속해서 어떤 기능까지 구현 가능한가, 비용이 얼마정도인지 조율하게 되겠습니다. 2021년 이후에 마무리해서 상용화를 목표로 합니다.


  • *Youngjin : (위의 데모처럼) 이런식으로 만들 예정입니다. 기능은 아직 구현되지 않았고요 이미지 상으로만 봐주세요. 숨기기, 보이기 할 수 있습니다. 사랑방을 예시로 들면 2021년/제n주/주제01, 주제02와 같은 방식으로 하위 문서를 구성하는 방식입니다. 새 주제 버튼을 눌러서 작성을 할 수 있고, 하위 문서 부분의 버튼을 누르면, EasyReply 비슷하게 작동하도록 하는게 더 나은 인터페이스 거든요. CSS로 만들어 보았고요.
  • Motoko. C. K. : 좀 더 진보된 기능은 스레드 처럼 하위문서로 주제별로 만들게 되면, 지금은 토론을 한 페이지로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최신 토론을 끌어 올려 정렬을 할 수 없지요. 주제를 정렬으로 바꿀 수 있게 됩니다. 나중에 구현이 가능한지는 물어보겠지만, 지금 제시된 안으로는 스레드처럼 최신 토론이 위로 올 수 있게 만드는게 최종적인 목표입니다.
  • Ellif : 사랑방별로 주제를 만들기보다는 주별 구분을 없애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부분은 텍스트 원본 편집하시는 분과 인터페이스 쓰시는 분과 차별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인터페이스 사용을 강제하는 것은 지양했으면 합니다.
  • *Youngjin : 사용자 규제에 대해서 언급하자면, 모든토론창에 적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기존방식이 필요한 곡, 사용자토론 같은 곳은 opt-out 가능하게 하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 Ellif : 시각 편집-원본 편집이 공존하는 것과 비슷한 방향으로 텍스트 편집을 원하는 분들은 기존 방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합니다. 없애는 것도 가능한데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 *Youngjin : 새로운 것을 선호할분도 거부할 분도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받은 것을 바탕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설명을 들어봐야 온라인 토론회에서 진행할 수 있을지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Trainholic : 소도구로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원본 편집이 적응되서 편한 분도 있으니, 저도 그런 사람 중 한명이니까 소도구 형태를 고려하는 것이 어떤가 합니다.
  • *Youngjin : 소도구 형식이 나을 수는 있는게 기존 사용자들이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복잡하다고 비선호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Motoko. C. K. : 이 방식 자체는 기본 아이디어 자체는 삭제 토론 방식과 유사합니다. 나머지 기능을 제거하면 삭제토론의 모습처럼 바꿀 수 있고요. 완전히 예전의 한 페이지에 텍스트로 토론을 몰아서 하는 방식으로는 돌아갈 수 없습니다. 최종적인 기본 형태는 삭제 토론 모습처럼 기존 사용자들도 익숙한 방식이니까요. 거기까지는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Youngjin : (토론 인터페이스는) 학생 캠프에서 기본적으로 시험해는게 적합하다는 의견이 있어요. 거기는 토론이 라이트하게 진행되고, 새로운 사용자가 많이 오니까요. 그런식으로 진행할 하는 쪽으로 플랜을 생각했었는데, 그것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지식피그 : 삭토 방식으로 바꾸는데 찬성합니다.

'

  • *Youngjin : 추가적으로 인터페이스나 소도구에 대한 의견이 있으신 분 말씀바랍니다.
  • Jjw : 데모는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다만 너무 진한 색상은 피했으면 합니다.
  • MotokoC. K. : 지금 UI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늦었다. 그래서 한국어에서 움직일 정도로 늦었다는 이야기는 해야할 것 같고요.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로는 재단에서 이런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도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아직부족하지만 고무적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중재위원회 편집

  • Motoko C. K. : 4월 이전까지 진행되었던 대문, 삭제 틀 개선 등 눈에 보이는 것들은 바로 바꿀 수 있는 것들이었습니다. 7월 이후로 나온 것들은 추상적이고 센서티브한 부분이고, 한번 실패했던 기능을 되살려보자 하는 이야기 나왔었지만 지지부진하게 중단된 느낌이 있습니다. 중재위원회를 다시 꾸릴 수 있는 역량이 되는지도 미지수입니다. 제 생각에는 중재위원회 활성화에 앞서서 토론 인터페이스 개선 등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갈등이라던가 다른 사용자의 토론에 개입하기 힘든 것에 낡은 토론 인터페이스의 영향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재를 할 때 누군가 토론 중간 요약을 해주지 않으면 정말 개입하기가 어렵습니다. 관리자 입장에서는 어떠세요?
  • *Yonngjin : 관리자 입장에서는 사용자 차단과 같은 분쟁에서 검토해야할 것이 상당히 많습니다. 기여 목록, 토론 최근바뀜 확인 해야하죠. 사용자가 제시한 것이 명확하면 좋은데, 분쟁에서는 사용자가 제시한 증거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기여를 봐야하는 상황이라 읽은 양이 방대합니다.
  • Motoko C. K. : 제3자가 중재에 개입하기 어려운 상황이고, 관리자가 중재를 해주는 것도 아니고 둘 만 싸우는 상황에서 관리자가 개입을 해줘야 하는 상황에서 손놓고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일단 반드시 중재위원회를 부활시키자 이런 것에 앞서서
  • *Youngjin : 인터페이스 개선을 앞서해 인력풀을 확충시키자는 말씀이신가요?
  • Motoko C. K. : 인력풀 확충보다는 좀더 자율적인 개입을 쉽게 해놓고, 그 다음에 중재위든 조정위든 그런 이야기를 시작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입니다. 좀더 환경이 더 쉬워져야지 이런 상황에서 이강철님도 중재위원을 해보셨고, *Youngjin님도 관리자로 활동하시면서 분쟁에 뛰어들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저도 분쟁을 봐왔지만, 지금 토론의 상황에서는 둘 사이에 다른 사람이 끼어들기가 힘듭니다.


  • Jjw : 지금 당장 출발시키려고해도 하겠다는 사람이 없는 상태라서 조금 힘든 점이 있는데, 일단은 1년째 몇 번 이야기해도 중재위원회의 역할과 범위, 활동 방식에 대한 총의를 형성하지 못하고 있거든요. 이게 먼저고 그걸 형성시키고 나면, 사람들이 모여서 출발할 수 있을 때 출발만 하면 될 것 같아요. 지금 그 총의가 형성이 안되어서 총의 형성이 먼저 인 것 같습니다.
  • *Youngjin : 총의 형성이 먼저인 것은 맞지만, 궁극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역할, 범위, 활동 방식이 중요한 것 맞지만, 그 전에 사람들이 이걸 두려워하고 있어요. 실제 토론만 봐도 사전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을 7월 토론 이후에 열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중재위원회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두려워하는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중재위원회 불화에 대해서 두려워하는 분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서서 이끌어가는 새로운 중재절차를 만들어야하는데 막상 사람들은 중재위원 어… 하는 이런 느낌이지요. 한번 실패했었기 때문에 중재위를 주도했던 분들도 망설이는 경향도 큰 것 같아요.
  • 지식피그 (채팅 참여) : 유급직이 아니라 봉사직인데 시간과 힘을 쏟는 것은 중재위원 입장에서 비효율적이겠죠. 대부분이 여가생활로 하는 것인데 그런일은 비효율적이긴 해요.
  • Motoko C. K. : 제가 중재위원회 주위에서 했던 분들 말씀을 들어보면 중재위원을 하는데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하셨다고 들었어요.. 그렇다보니 다시할 여력이 없을 수도 있고요. 예전 중재위원회에서 가져갔던 부담이라던지 업무량 경감을 시켜주지 않는 이상은 쉽게 하시겠다고 나서는 분이 없을 것 같아요. 제가 몇가지로 중재위원회에 대해서 제안을 했었는데 커뮤니티가 동의를 하거나 그러지 않았던 것 같아요.


  • *Youngjin : 중재안이 나왔을때 사용자들이 거부를 반복하면 차단되는 사례가 나올 수 밖에 없어요. 중재안이 강제가 되더라도 효과를 볼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에요.


  • Jjw : 지금 상황에서는 총의형성이 먼저이긴 한데, 총의형성을 어떻게 할까도 문제이긴 하거든요. 여러번 토론을 했는데 결론이 안나고 있는 상황이라, 제 생각에는 차라리 거꾸로 가보면 어떨까 싶어요. 중재를 해야하는 상태에서 중재위원을 뽑지 않는 시범형태의 운영이 필요하지 않나… 커뮤니티 활동하는 사용자 전체가 그 안에 대해 의견을 내고 중재를 하는 예행연습을 해보는거죠. 삭제 토론이나 의견 요청이라던가 실제 벌어지고 있는 토론을 가지고, 이 토론에서 중재를 신청하지 않았더라도 중재위원이 만약에 개입을 하게 된다면 어떤 부분이 중재할 수 있는 사안인가에 대해 서로 이야기해보는 것 이정도가 아닐까, 이렇게 생각해 봅니다.
  • Motoko C. K. : 제 생각에는 그것이 조정이랑 어떤 차이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중재위원회가 강제성을 띠지 않는 상황에서 개입한다면 조정이랑 다름없고, 원칙도 없고 그렇다면 지금 상황에서는 차이가 없습니다.
  • Jjw : 지금 상황에서는 강제성을 띄는 중재위원을 뽑을 수가 없잖아요. 실제 중재를 하자는 게 아니라 어떤 사안이 중재할 수 있는 사안에 해당하는가 살펴보자는 거죠.
  • *Youngjin : 중재위가 강제성을 띄게해서 이행을 안하면 차단을 하거나 그런식으로 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총의가 있어야 한다면 임시 중재위원회를 만들어서 건별로
  • Motoko C. K. : 저는 총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임시 중재위를 만들어서 건별로 할 수는 있겠으나 예행연습을 하는 방법은 아무도 안나설 것 같고, 굳이 중재위원회라는 이름을 가질 필요가 있을까


  • *Youngjin : 중재위원회라는 이름에 대해 괴리감이 있다는 의견도 있었어요. 필요한 것은 강제성인 것 같은데 중재의 효율을 보려면 중재나 조정을 할 때 강제성이 있어야 한 것 같은데 말입니다. 중재위원회라는 그런것까지 가기에는 안그래도 되지않나.
  • PArangSae (채팅 참여): 조정집단 같은 이름으로 재등장하면
  • Motoko C. K. : 일단 제 생각에는 영어 위키백과에 있던 것을 직수입해 왔기 때문에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그러한 형태의 중재위원회는 이제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다른 방식을 우리만의 방식을 고민해 봐야할 것 같아요. 중재위 이야기를 꺼내는 것도 조심스럽습니다. 또다른 실패작을 만드는 것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있고요. 커뮤니티 자체에서는 거부감이 있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 *Youngjin : 그것 때문에 저도 총대를 매고 토론을 시작했었는데 망설여 졌었습니다.
  • *Youngjin : 정리를 하자면, 왜 중재위원회에 대한 의견을 냈지만, 토론이 지지부진한지 원인을 찾아낸 것 같아요. 영어 위키백과에서 직수입한 중재위원회는 비효율적라는데는 동의했는데, 대안 도입에 대해서도 “또 실패작을 만들자고? 안돼 안돼”라는 선입견이 있다는 거죠.
  • PArangSae (채팅 참여): 아… 고정관념이 잡혀 있으니

수필 편집

  • Motoko C. K. : 백:수필을 지침화 하자고 하고, 아예 이름 공간을 만들자는 제시를 했는데 커뮤니티에서 거부가 된 것 같아요. 반대한 분이 꽤 계셔서
  • *Youngjin : 사용자 수필 틀을 사용하자는 대안이 제시되었었죠.
  • Motoko C. K. : 다른 분들이 의견을 내주셨으면 좋겠어요. 이름공간을 만들자는 아이디어가 거부되었는데, 어떻게 하면 수필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신지?
  • *Youngjin : 토론을 시작하고 정책을 만드는 것에 대해서는 시작을 하기로 결론이 난 것으로 기억합니다.
  • Trainholic : 사실 수필에 대해서 제일 큰 문제는 어떤 수필이 백이라는 이름공간에 들어가고, 어떤 수필이 사용자 공간에 들어갈 수필이냐는 것이죠, 사실상.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정해야하는가 그것을 정립하고요. 수필 이름공간은 수필의 수나 위치에서 볼 때 굳이 이름공간까지 필요하다고 생각지는 않아요.
  • Youngjin: 뭔가 커먼센스 수필 정도나 위키백과 이름공간에 넣어놓고..
  • Trainholic : 조언이나 제언이거나, 이거 안지키면 차단될 수 있어요 정도의 조언에 불과하잖아요. 그것을 대체할 수 있는 이름공간, 이것은 믿을만한 수필이다하면 위키백과 이름공간에 넣고, 이것은 백퍼센트 믿을만한 것은 아니고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면 사용자 이름 공간에 넣고 그런 방안이 좋을 것 같은데 그 기준을 토론해 봤으면 좋을 것 같아요.
  • 지식피그 : 권한을 만들어 괜찮은 수필이면 위키백과 이름 공간에 넣고, 아니면 사용자 공간에 넣으면 좋을 것 같은데, 비효율적이긴해요.
  • Youngjin: 그 방안은 비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 Motoko C. K. : 일단 알찬글처럼 올리는 공간을 만들어도 좋을 것 같네요.


  • *Youngjin : 두가지가 선행되어야 할 것 같아요. 1-수필은 사용자 문서에 만들게끔 유도가 필요하고요. 2-정책이나 지침을 만들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 Motoko C. K. : 정책 지침은 만들고, 알찬글처럼 다른 사용자들의 동의를 얻어서 (위키백과 이름공간에) 올리는 식으로 하면 될 것 같고요. 기존 수필들도 재검토를 해서 올릴지 말지를 결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 Youngjin: 3-현재 있는 수필에 대한 재검토


  • Motoko C. K. : 사용자 하위 문서로 들어가는 경우에 따로 수필을 모아두는 문서를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수필 콜렉션이 없어서. 그리고 수필이 남용되고 있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백:오리 실험처럼 수필이 지침처럼 쓰이고 있지 않나요.
  • 지식피그 (채팅 참여): 백:동생 같은가요?
  • PArangSae (채팅 참여) : 아는사람 핑계 대지 말라는 억지로 없는 동생 만들어내지 말라는 이야기 같아요.
  • Trainholic : 이름 공간 내에 있는 수필에 대해 재검토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부적절한 수필은 날아갔습니다. 거기에 미치지 않는 정도만 남아있겠죠.
  • *Youngjin : 발견하면 일일이 삭제토론을 진행하는 건 어떨까요?
  • Trainholic : 발견하면 논의했으면 합니다.. 대신에 (수필이 위키백과 이름 공간에서) 내려가는 기준도 엄격하게 두지 말고, 올리는 기준도 어렵지 두지 않아서 편하게 위키백과 이름 공간을 들어갈 수 있게 그렇게 마련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수필이 더 많이 읽히고, 더 많이 만드시고요. 일반적으로 수필은 사용자 문서에서 만들되 좋은 글 정도면 (위키백과 이름공간에 가면 되겠죠.)
  • Youngjin: 어느정도 수필이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동의하는 점이 있어야 한다고 보고요. 많은 사람이 동의를 한다면 (위키백과 이름공간에 두어도) 되겠지만, 한 사람이 주장하고 싶은 내용이다 그러면 위키백과 이름공간에 넣어서는 안되겠죠.
  • Trainholic : 예를 들어 어떤 관리자가 요청을 처리하지 않는 프로세스를 만들었다면 올리기에 적합하지 않겠죠. 제한을 좀 둔다면 내가 만든 수필만 내가 올릴 수 있게하는 식이었으면 좋겠어요. 내가 만든 수필만 내가 판단해서 위키백과 이름공간에 올릴 수 있는 후보로 두는 보완 정책이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 Ellif : 저 같은 경우에는 약간 생각이 다른데요. 우리가 백:GUS처럼 유저박스를 두는 것은 동의하는데요. 백:오리 같이 인정되고 있는 총의 같은 경우는 정책과 지침이 아니더라도 정규적으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을 하고요. 사용자 하위 문서에 대해서는 개입을 최소화해야한다고 생각하는 편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쓰고 싶은 생각을 밝혀도 된다고 보고, 수필에 대해서 나왔던 이야기들이 아웃풋으로 변경이 되지 않고 않고 개인의 주장으로 머무르는 경우가 있어서 이것을 구조적으로 수필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이런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 구조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Motoko C. K. : Trainholic님이 말씀하신 내용이 잘 이해가 안됩니다. 왜 내가 만든 수필만 위키백과 이름공간에 올릴 수 있는지?
  • Trainholic : 관리자가 개인의 판단 경험이나 개인의 판단에 대해서 나만의 기준을 만든 경우가 있어요. 예를 들어 -revi님 같은 경우, 롤배커(되돌리기 권한)를 부여할 때 이 사람이 적합한가를 판단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기준을 사용하고 있어요. 그거를 수필로 내보이고 있는것이고요. 내가 자체적으로 만든 근거가 다른 사람이 좋다고 생각해서 내가 원하지 않는데도 올라가는 일이 있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나는 내가 자체적으로 판단 기준으로 만든 것인데. 그런 사례를 막기위해서 내가 만든 수필을 내가 위키백과 이름공간에 올릴 있다고 제한한 것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Youngjin : 결론적으로는 수필 정책을 만드는 쪽으로 가야하지 않을까 이것으로 이 주제에 대해서는 마무리 했으면 합니다.
  • 지식피그 : 수필 이름공간에 대해서는요?
  • *Youngjin : 수필 이름공간은 커뮤니티에서 거부하는 의견이 있어서 더 할 이야기가 없을 것 같습니다.
  • Motoko C. K. : 수필 이름공간은 부정적인 의견이 강해서 총의가 형성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IP 대역 차단 편집

  • 지식피그 : IP대역차단 요즘 이야기가 나오잖아요. 위키백과 컨셉 자체가 다같이 한다는 그런 것인데 IP를 못들어오게 한다는 것 자체가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인데 IP는 빼고가 되는거죠.
  • *Youngjin : 여기서 토론해서 결론을 내기는 적합하지 않을 것 같고요. 시간 관계상 다른 주제를 진행하겠습니다.

위키백과:포털 편집

  • Motoko C. K. : 포털을 살려야겠다는 이야기가 계속나오는데요. 제 생각에는 포털을 살리려면 대문 같은 곳에, 포털은 사용자들을 위해서보다 독자들을 위해 있는 것 같고요. 독자들을 위해 있는 것이 읽히려면 접근성이 좋아야하거든요. 그런데 현재는 포털들 찾기가 힘들어요.
  • *Youngjin : 포털에 대해 접근성이 낮다는 것은 저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 Jjw : 접근성 문제보다는 몇 차례 시도를 해봤는데 살리기 굉장히 어려운게 제대로 된 포털을 만들만한 구성원들을 모아낼만한 프로젝트가 없어요.
  • Youngjin: 프로젝트가 부족하고, 두번째로는 관리할 인력이 있다고 생각되지도 않고요.
  • Motoko C. K.: 계속 갱신을 해줘야하는데 별로 하고 싶지 않아요. 차라리 문서만드는게 나아요.
  • *Youngjin : 위키프로젝트랑 포털을 연계해서 해보자는 이야기도 있는데, 위키프로젝트가 활성화되어야지 발전할 것 같습니다.
  • Motoko C. K. : 우리가 해야할 것은 포털을 살리려면 재정리해봐야 할 필요가 있어요. 영어 위키백과에서 수입한 것이라서. “우리가 포털이 과연 필요한가?” 살리려면 “우리가 왜 포털을 살려야하는가? “ 좀 더 영어의 쓰임새에서 벗어나서 사용자의 노동력을 소비하지 않게 새로운 방향으로 할 수 있는가? 여기에 대해서 고민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기존의 것을 부활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포털을 살리되 좀 더 한국어 위키백과의 현실에 맞게 살릴 수 밖에 없고, 포털 자체가 대문이나 이런 곳에 링크가 되어야 할 것 같아요. 대문에서 알찬글처럼 회전식으로 보여야지만 좀 더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문서 등재 기준 편집

  • Trainholic : 등재 기준이라는게 언론 보도에 따라 만들어지곤 하잖아요. 어떤 기준을 만들어야 하는지 정확하지 않고 헷갈리는 경우가 많단 말이죠. 보도 자료를 기준에 넣을 수 없다는 분들도 있는 반면, 보도자료로만 자신을 알릴 수 있는 단체나 회사가 있고, 실질적으로는 사람들에게 알려진 단체인데 기사가 없다고 억울하게 삭제가 되어야 될 일이냐. 아니면 제도권에서 받쳐주지 못하는 유튜버라든가, 유튜버는 사건사고가 터져야만 관심을 가지고 집중을 하는 구조다 보니, 흔히 말해서 좋게 유명해 지신 분들을 반영할 수 없는 구조 잖아요 기성 매체에서. 회사나 전문 단체이고 업계에서는 저명성이 있는 곳인데 제도권 언론에서는 받쳐주지 못하고 전문지에서만 다루었다는 이유로 등재 기준에 안맞는다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한국어 위키백과는 사실상 한국 내에 있는 분들이 주로 활동을 하는 커뮤니티다 보니 그런 것에 대해서 한국 상황에 맞는 보정기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Youngjin : 지난 컨퍼런스에서도 언급했었지만, 유튜버 같은 경우에는 애매합니다. 유튜버는 구독자수가 게임 유튜버면 빠르게 성장하는데 마이너한 분야는 10만명만 되도 유명한거에요. 그런 문제가 있지요. 다른 분 한 분 의견만 더 듣고 가겠습니다.
  • 지식피그 : 마이너한데 10만명이어서 등재기준에 못드는 분들이 있잖아요. 그런 분들은 조회수에 한해서 두 곳을 돌릴 수 있긴한데 이제 최소한도로 영상이 몇개가 있고, 유튜브 인증 뱃지라고 있는데 그런게 있는 유튜버분에 한해 등재가 가능하도록 했으면 합니다.
  • *Youngjin : 토론회에서 결론을 내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사랑방에서 공개적으로 이야기를 해봤으면 합니다.
  • Motoko C. K. : 구체적으로 기준을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는 경우는 왜 그래야하는지 다른 사용자들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용자들이 납득이 되지 않으면, 거절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골드버튼을 받은 사람은 등재할 수 있게 바뀌었잖아요. 골드 버튼은 구글에서 인기 있는 유튜버로 인정할 수 있는 공식적인 기준이다. 이런 것을 제시했기 때문에 통과가 될 수 있었고요.
  • *Youngjin : 골드 버튼에 대해서는 그런 일이 있었고, 합의가 되었죠. 저도 기준은 완화되어야 한다고 실버 버튼을 수상한 사람 이상은 되어야하는데요. 골드 버튼보다 낮아져야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하고요. 사랑방에서 의견을 올리셔서 이야기하면 될 것 같습니다.
  • Ellif (채팅 참여) : 사랑방행에 동의합니다. 다만 저번에도 이야기했듯이 골드 버튼만이 저명성의 기준이 되는데 반대하고, 반드시 골드버튼 이외에도 일정한 출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