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열린 한국 위키미디어 협회 회원의 날에는 3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함께 인류의 초기 문자생활과 문화상을 엿볼 수 있는 메소포타미아 전시관을 탐방하였습니다. 노동의 분업과 전문화 과정에서 탄생한 쐐기 문자 (설형 문자) 점토판은 수mm의 쐐기문자로 손바닥 만한 점토판에 수백자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처음본다면 그 세밀함에 놀랄 수 있습니다. 메소포타미아인들의 반신상과 그들의 거리에 새겨졌을 벽돌부조까지 그들의 문화상과 시대상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전시였습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사에 관심이 있는 분은 2024년 1월 28일까지 전시가 계속되며 무료 관람이 가능하므로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