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연 (배구 선수)

유서연(1999년 1월 12일 ~ )은 대한민국의 여자 배구 선수이다. 포지션은 레프트와 라이트이고 현재 GS칼텍스 소속이다. 배구 선수 중에는 단신인 편이지만 수비와 더불어 공격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한다.[1]

유서연
개인 정보
국적 대한민국
출생일 1999년 1월 12일(1999-01-12)(25세)
출생지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부산시
포지션 레프트,라이트
소속팀 정보
현 소속팀 GS칼텍스
등번호 19
청소년 소속팀
평거초등학교
경해여자중학교
선명여자고등학교
소속팀
2016-2017
2017
2017-2020
2020-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대전 KGC인삼공사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GS칼텍스 서울 KIXX
한국도로공사 시절 유서연 선수

선수 경력 편집

경상남도 진주시 출신으로 경해여자중학교선명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6-17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4순위로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입단[2]했다가, FA 김해란의 보상 선수로 대전 KGC인삼공사 배구단으로 팀을 옮겼다.

2017-2018시즌을 앞두고 경북 김천 하이패스로 다시 팀을 옮겼는데, 임의 탈퇴 신분이었던 오지영과 전격 트레이드 되어 이적한 것이다.

2018-19시즌 초반에는 외국인 선수 이바나 네소비치 선수의 대체선수로 활약하였는데, 2018년 11월 7일 KGC인삼공사전에서 22득점을 올리는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2019-20시즌을 마지막으로 도로공사에서 GS칼텍스로 이적하였다. 이 트레이드에서 GS 칼텍스는 이고은과 한송희를 보내고 도로공사는 유서연과 이원정을 보냈다.

2020-21시즌 GS 칼텍스로 팀을 이적하였다. 백업선수 층의 두터움을 강조하는 차상현 감독의 지휘 아래 벤치 멤버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였다. 강소휘와 이소영의 백업 멤버로 GS 칼텍스가 트레블을 달성하는 데에 있어 활약하였다.

2021-2022시즌 팀의 주축멤버이자 주장이었던 이소영이 kgc 인삼공사로 이적하면서 유서연이 많은 활약을 할 것으로 기되된다.

클럽 편집

  • 2016-2017 : 흥국생명 입단
  • 2017 : KGC 인삼공사
  • 2017-2020 : 한국 도로공사
  • 2020- : GS 칼텍스

국가 대표 편집

제 5회 AVC컵 여자배구대회 국가대표로 나섰다. 당시 고등학교 신분이었던 유서연은 차세대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AVC컵에 출전하였다. 배구 협회는 이 대회를 훗날의 올림픽의 주축이 될 어린 선수들을 뽑았다고 한다.[3] 당시 국가 대표에 최종 선발 된 선수로는 현재 KGC 인삼공사의 정호영 선수와 한국도로공사의 이고은 선수가 있다.

기타 편집

도쿄올림픽에서 활약한 세터 안혜진 선수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같이 이적한 이원정 선수와도 친분이 두텁다. 우승과도 연관이 매우 깊다. 도로공사 시절에도 우승을 하였고 GS 칼텍스로 이적한 뒤에도 한 시즌에 있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였다. 이 때문에 '우승청부사'라고 불리기도 한다. 부모님 모두 배구선수 출신이다.

각주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