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당(劉自當, ? ~ ?)은 전한 중기의 제후로, 장사정왕의 손자이다.
원정 원년(기원전 116년), 아버지 유창의 뒤를 이어 안성후(安成侯)[1]에 봉해졌다.
시호를 절이라 하였고, 아들 유수광이 작위를 이었다. 유자당의 몰년은 기록이 없는데, 사마천이 《사기》를 집필할 당시에는 생존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