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청(柚子淸)은 유자로 만든 이다.[1]

유자청

유자 껍질만 이용해 만들기도 하며, 뜨거운 물이나 얼음물에 타서 유자차로 마신다.[2] 유자청은 얇게 자른 유자이나 설탕과 섞은 뒤 3~4개월 보관하여 유자 찌꺼기를 걸러 낸 것을 말한다.[3] 유자청은 병에 담긴 형태로 상업적으로 판매되기도 하지만, 에서 직접 만들 수도 있다. 유자 열매 자체는 매우 시고 쓴 맛을 내기 때문에, 차로 먹기에 적합한 맛을 내도록 가공하는 것이다. 유자청의 색은 황색을 띠며 마말레이드와 유사하게 보인다.

각주 편집

  1. “유자청”. 《표준국어대사전》. 국립국어원. 2017년 6월 20일에 확인함. 
  2.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2010). 〈유자청〉. 《전통 향토음식 용어사전》. 파주: 교문사. ISBN 9788936310608네이버 경유. 
  3. 해피데이. “동아닷컴 해피데이: 유자차”. 2008년 7월 2일에 확인함.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