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

맑은날 이른 아침에 풀잎이나 나뭇잎에 맺혀 있는 물방울

이슬은 맑은날 이른 아침에 풀잎이나 나뭇잎에 맺혀 있는 물방울로, 지표면 근처에 있는 공기가 수증기를 더 이상 머금을 수 없는 점까지 냉각되었을 때 생긴다. 또한 이슬의 생성은 서리와 같은 원리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바람이 없는 맑은날 밤 습도가 높을 때 가장 잘 맺힌다. 이슬이 맺힌 뒤에 언 것을 언이슬이라 하며, 이슬점어는점보다 낮아 수증기승화해 생긴 것을 서리라고 한다. 이슬이 맺히는 현상은 결로(結露)라고 부른다.

거미줄에 맺힌 이슬의 모습.

문화 편집

이슬은 영양가없이 산소만 포함한 시원하고 깨끗한 대명사로 불린다.

참고 문헌 편집

외부 링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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