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지마의 성조기

이오지마의 성조기(영어: Raising the Flag on Iwo Jima)는 제2차 세계 대전 중인 1945년 2월 23일에 조 로즌솔이오섬에서 촬영한 보도 사진이다.

이오섬의 성조기

5명의 미국 해병대원과 1명의 미 해군 병사가 이오지마 전투의 와중에 스리바치산 정상에 성조기를 세우는 모습을 촬영한 것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보도 사진 중 하나이다. 1945년 퓰리처상 사진 부문을 수상한 유일한 사진이다. 사진에 찍히고 있는 6명 중 마이클 스트랭크, 할론 블록, 프랭클린 수즐리는 이오섬에서 전사했지만, 다른 3명인 아이라 헤이스, 해럴드 슐츠, 해롤드 켈러는 생존하였다. 나중에 이 사진을 바탕으로 알링턴 국립묘지 근처에 해병대 전쟁 기념비가 세워졌다.[1]

한편 이오섬의 성조기 게양자에 대해 두번의 정정이 있었고 그리하여 2016년에 존 브래들리가 아니고 해롤드 슐츠[2] 그리고 2019년 러네이 개그넌이 아니고 해롤드 켈러가 실제 게양자로 확인되었다.

각주 편집

  1. “Arlington Ridge Park, George Washington Memorial Parkway”. 《National Park Service》. 2012년 7월 3일. 2016년 11월 10일에 확인함. 
  2. USMC STATEMENT ON IWO JIMA FLAG RAISERS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