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李瑕, ? ~ 기원전 139년) 또는 이반(李班)[1]은 전한 초기의 제후로, 개국공신 이필의 손자이다.
문제 3년(기원전 177년), 아버지 이장의 뒤를 이어 척후(戚侯)에 봉해졌다.
건원 2년(기원전 139년)에 죽으니, 시호를 조(躁) 또는 제(齊)[2]라 하였고 작위는 아들 이신성이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