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주요감시대상 인물카드
일제 주요감시대상 인물카드는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소장하고 있는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의 감시 대상이었던 인물 4,858명에 대한 신상카드이다. 2018년 8월 6일 문화재 등록 예고[1]를 거쳐, 2018년 10월 1일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730호로 지정되었다.[2]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 |
종목 | 국가등록문화재 제730호 (2018년 10월 1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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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6,264매(점) |
시대 | 일제강점기 |
소유 | 국사편찬위원회 |
위치 | |
주소 | 경기도 과천시 교육원로 86 국사편찬위원회 |
좌표 | 북위 37° 25′ 27″ 동경 126° 58′ 46″ / 북위 37.42417° 동경 126.97944°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지정 사유 편집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의 감시 대상이었던 인물 4,857명에 대한 신상카드이다. 1920~1940년대에 일제 경찰에서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며, 1980년대에 치안본부(현재 경찰청)에서 국사편찬위원회로 이관되었다. 카드에는 안창호, 이봉창, 윤봉길, 김마리아, 유관순 등 일제에 항거한 독립운동가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고, 사진․출생연월일․출생지․주소․신장 등 개인의 기본정보 외에 활동․검거․수형에 관한 사실들이 기록되어 있다. 부착된 인물사진은 희귀한 경우가 많으며, 당대의 민족운동이나 독립운동을 조사하거나 확인할 때 가장 신빙성 있고 설득력 있는 자료로서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2]
각주 편집
- ↑ 문화재청공고제2018-267호(완도 소안면 구 당사도 등대 등 5건 문화재 등록 예고), 제19312호 / 관보(정호) / 발행일 : 2018. 8. 6. / 311 페이지 / 643.7KB
- ↑ 가 나 문화재청고시제2018-126호(일제 주요감시대상 인물카드 등 5건 문화재 등록), 제19348호 / 관보(정호) / 발행일 : 2018. 10. 1. / 33 페이지 / 636.4KB
참고 자료 편집
- 일제 주요감시대상 인물카드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