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백천(林白千, 1957년 5월 30일(1957-05-30) ~ )은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방송MC이다.

임백천
기본 정보
출생1957년 5월 30일(1957-05-30)(66세)
대한민국 전라남도 순천시
성별남성
직업가수
방송MC
배우
장르팝 음악, 포크 록
배우자김연주
가족자녀는 1남 1녀(맏딸 임이주, 막내아들 임소강)
대표곡
마음에 쓰는 편지 1990년
나 오늘밤 그대 1990년
사랑할 수 없는 슬픔 1991년
헤어짐이 이별은 아닌 듯 1991년

생애 편집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3남 중 차남으로 태어났고, 서울특별시에서 성장하였고, 또한 초/중/고등학교는 서울특별시에서 마쳤다. 국민대학교 건축학과에 입학했고, 197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고영선과 함께〈한마음〉이라는 노래로 장려상을 수상하여 가수로 데뷔하였다. 하지만 그는 뛰어난 말솜씨로 데뷔 시절부터 주로 예능에서 활동하였다. 가수 시절에 방송 진행자로 발탁된 후 대학생 신분 임에도 학생 답지 않은 빼어난 진행 솜씨를 MBC방송국에서 인정받아 방송 진행자로 연속해서 발탁되었고, 괜찮은 수입을 이유로 진행자로서 계속 활동을 하게 된다.

대학을 졸업후 전공을 살려서 1981년부터 기업체 동아그룹 산하 회사인 공영토건의 건축기사로 근무를 한다. 1986년에 명MC로 다시 활약하며 방송인으로 복귀하였고, 1990년에〈마음에 쓰는 편지〉라는 곡을 발표하여 가수로서 전성기를 맞이했다. 1994년에는 한국이벤트영상연구소를 설립하였고, 2000년캠퍼스21 사외이사로 활동했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였다. 이후 현재까지 유명 MC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08년 국회의원 선거 총선에서는 당시 서울특별시 중구 후보였던 나경원 국회의원의 지지연사로 나서서 "여러분 그동안 많이 속으셨습니다"는 주제로 지원 연설을 하는 등 정치에 참여하는 듯 했으며 지금까지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한번,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두번 정계입문 제의를 받았었으나 거절했고, 앞으로도 정계에 입문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하였다. 주병진, 홍서범과는 서울덕수초등학교 동창이다.

명MC로서의 조언 편집

어느 방송 프로그램의 초대 손님으로 나와서 자신의 오랜 MC 생활을 겪었던 경험으로, 잘 모르는데 아는 척하는 사람이 출연자들 중에서 가장 안좋아 보이더라는 조언을 간단히 남겼다.

학력 편집

출연작 편집

방송 출연작 편집

드라마 출연작 편집

라디오 출연작 편집

영화 출연작 편집

음반 편집

  • 《마음에 쓰는 편지》(1990년)

TV광고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