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포대지(獐島砲臺址,Janddo Battery Site)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포대가 있던 곳이다. 2001년 4월 2일 인천광역시의 문화재자료 제19호로 지정되었다.

장도포대지
(獐島砲臺址)
대한민국 인천광역시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19호
(2001년 4월 2일 지정)
면적포2, 포대1/2,275m2
시대조선시대
관리남동구
주소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111-3번지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장도포대지는 조선 고종 16년(1879) 일본측이 서해안을 측량하면서 개항지를 탐색하는 것을 보고 인천을 개항 후보지로 요구할 것을 대비하여 어영대장 신정희와 강화유수 이경하가 인천과 부평 연안에 화도진을 설치하고 포대를 만들 때 함께 만들어진 것으로서 1999년 "화도진도" 원본 확인을 통해 이곳에 3혈(穴)의 포대를 설치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현재는 포대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고 문헌에는 포좌 3기가 설치되어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문화재 편집

장도포대는 조선 고종16년(1879)개항기때 인천으로 진입하는 이양선을 막기위해 화도진을 구축할 당시 축조된 포대중 하나로 수인선 건설 당시 일제의 의해 소실되었으나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원을 보존하고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활용하고자 인천광역시 및 남동구에서 2006년에 복원 및 관리하고 있다.[1]

참고 문헌 편집

  1. 장도포대지 지정번호 인천광역시 운화재자료 제19호(2001.4.2지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