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지(1997년 8월 7일~)는 대한민국컬링 선수이다. 이기정과 함께 믹스더블 종목 국가대표로 활동 중이며, 경북체육회 소속이다.[2]

장혜지
국적대한민국
출생1997년 8월 7일(1997-08-07)(26세)
대한민국 경상북도 의성군
별명아찌, 장아찌[1]
컬링 클럽경상북도체육회
커리어
세계 선수권 대회2017년
올림픽2018년

경력 편집

1997년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태어났으며, 컬링 고등부로 유명한 의성여자고등학교를 나왔다. 이후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 선수로 활약했다.[3]

2016년 2월, 남자 국가대표 이기정과 함께 대한민국 사상 첫 컬링 믹스더블 국가대표팀을 결성하였다.[3] 같은해 열린 세계 믹스더블 선수권대회에서는 최초로 16강 진출에 성공하였다.[4] 2017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종합 7위를 차지하였다.[5] 같은해 8월 뉴질랜드 대회에서는 예선에서 7전 전승을 거두었으나 토너먼트에서 탈락해 4위를 기록하였고,[3] 지난달 스위스 베른에서 열린 컬링 투어대회에서 4위를 기록하였다.[3] 2017년 세계 믹스더블 컬링 선수권대회에서 이기정과 함께 종합 7위를 차지하였다.[5]

2018년 동계 올림픽 컬링 믹스더블 (혼성 종목) 경기에서 이기정 선수와 함께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하였다.[5] 장혜지는 해당 경기 최연소 선수이기도 했다.[5] 2월 8일 예선 1차전 경기에서 핀란드팀과 만나 9-4로 제압하였고, 7세트만에 핀란드 측의 기권 선언으로 첫승을 거뒀다.[6] 2차전에서는 중국팀과 만나 초반에 대량 실점을 허용하였으나 추격 끝에 8세트 7-7의 동점을 얻어내었다. 그러나 9세트 연장전에서 중국팀의 1점승으로 패배하고 말았다.[7] 2월 9일 3차전 노르웨이와는 3-8로 패배했으나, 4차전에서 미국을 9-1로 완파하였다.[8] 2월 10일 5차전 러시아, 6차전 스위스에서 연패를 당했으며 7차전 캐나다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도 3-7로 졌다. 최종순위는 공동 6위로 4강 진출에 실패하였다.[9]

각주 편집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