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권(全勇權, 1961년 4월 12일 ~ )은 전 한국 프로 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선수이다. 1984년 한국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1차 지명을 받고 입단하였으나 방위병 복무 등[1] 여러 가지 사정 때문에 이렇다할 성과를 얻지 못했으며 1988년 11월 23일 본인(전용권)과 김시진(이상 삼성) 등 4명, 최동원 오명록 (이상 롯데) 등이 포함된 대형 트레이드를 통해[2] 롯데 유니폼을 입었는데 이적 2년째인 1990년 선발로만 2승을 거두었을 뿐 역시 이렇다할 성과를 보이지 못하자 1991년을 끝으로 은퇴했다.

각주 편집

  1. 홍순강 (1988년 3월 29일). “프로야구 7개球團(구단) 저마다‘마운드非常(비상)'. 동아일보. 2021년 8월 31일에 확인함. 
  2. “崔(최)동원 金(김)시진 유니폼 맞바꿔 입었다”. 조선일보. 1988년 11월 24일. 2021년 8월 31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