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현호색(학명: Corydalis maculata)은 현호색과에 속하는 식물이다. 대한민국의 전라북도 이북 숲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0-25cm정도이다.[1]

점현호색
생물 분류ℹ️
계: 식물계
(미분류): 속씨식물군
(미분류): 진정쌍떡잎식물군
목: 미나리아재비목
과: 현호색과
속: 현호색속
종: 점현호색
학명
Corydalis maculata
B. U. Oh & Y. S. Kim

특징 편집

뿌리는 땅속에 둥근 덩이줄기가 있다. 비늘조각잎의 밑부분에서 1개 또는 여러개의 줄기가 나온다.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2회 3출엽이다. 작은잎은 도란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진다. 표면에 흰색 반점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지만 나타나지 않는 것도 있다. 꽃은 3-4월에 줄기 끝에 달리는 총상꽃차례에 5-20개의 청자색 계열의 꽃이 모여 핀다. 꽃의 뒤쪽은 기다란 꿀주머니가 된다. 꽃은 비교적 큰 편이고 가운데 부분이 불룩하다. 하측 외화판은 넓다. 포엽은 도란형이고 끝이 잘게 갈라지며 대개 갈색을 띤다. 열매는 납작한 방추형의 삭과이며 그 안에 광택이 나는 검은색 씨가 거의 2열로 배열된다. 시에 당분체가 붙어 있다.

이름 편집

잎에 점무늬가 있는 현호색 종류라는 뜻의 이름이다.

각주 편집

  1. 이동혁 (2013.3.25.). 《한국의 야생화 바로알기》. 이비락. 39쪽. 

바같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