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경비단

대한민국 육군의 경비부대

제1경비단대한민국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의 예하 보병단이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본부를 두고 북악산, 인왕산, 서울시 도심 핵심부와 청와대 특별 경비지구를 경호, 경비한다. 전군유일 최정예 근위부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제1경비단
활동 기간1996년 12월 17일 ~ 현재
국가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소속대한민국 대한민국 육군
병과보병
역할지역 경비
규모집단, 다수의 대대
명령 체계수도방위사령부
본부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지휘관
지휘관대령 정재우

역사 편집

5·16 군사 정변 당시 동원된 제30기계화보병사단, 17보병사단 소속 연대 예하 1개 대대를 친위대 조직으로 지정하여 경복궁독립문에 각각 주둔시켰다. 권력을 잡은 뒤, 쿠데타에 반발하여 민간에서 시위를 할 것에 대비하여 이 두개 대대는 충정 훈련을 하였으며, 나중에 두개 대대는 확장되어 집단이 되었다. 김영삼 대통령에 의한 군사독재 잔재 청산 계획에 따라 1996년 12월 17일에 제30, 33경비단은 대대로 다시 축소되었고, 제1경비단은 이들의 상급부대로서 창설되었다.[1]

편성 편집

  • 제1대대 (제30경비대대 "청룡")
  • 제2대대 (제33경비대대 "백호")

경비단가 편집

뜨겁게 타오르는 태양같이 의지와 정열로 뭉친 용사들
북악과 인왕의 정기를 받아 서울을 지키는 수호신이다
가슴에 깊이 새긴 결의로 내 조국 철통 경계 위하여
천 년을 우뚝 선 소나무처럼 굳건하게 나라 지켜나가자
청룡 백호 용맹받아 행동으로 충성다하여서
전군 유일 최정예 근위부대 제 1경비단

같이 보기 편집

참고 편집

  1. 심원택 (1996년 12월 17일). “30 경비단 장비 철수, 33경비단과 통폐합 1경비단 창설”. MBC뉴스. 2016년 1월 2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