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 (신발)

일본의 전통 신발

조리(일본어: 草履)는 일본의 전통 짚신이다. 메이지시대 이후 서양의 신발이 보급되기 전까지 일본에서 널리 신었다. 현대 일본에서는 주로 일본 전통 의상을 입을 때 신는다. 게타보다 격식이 있게 여긴다. 현대의 조리는 재질이 주로 가죽이고 천이나 비닐 등도 쓰인다.

여성용 가죽 조리.
조리를 신은 모습

엄지발가락과 검지발가락 사이에 끈을 끼워 신는 형태의 여름용 샌들을 조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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