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산 중국 총영사관

중국 정부가 대한민국 부산광역시에 설치한 총영사관

주부산 중국 총영사관(중국어 간체자: 中华人民共和国驻釜山总领事馆, 정체자: 中華人民共和國駐釜山總領事館, 병음: Zhōnghuá Rénmín Gònghéguó zhù Fǔshān Zǒnglǐngshìguǎn)은 중화인민공화국대한민국 부산광역시에 설치한 총영사관이다. 현임 총영사는 궈펑(중국어: 郭鹏)이다.

주부산 중국 총영사관
中华人民共和国驻釜山总领事馆
설립일 1993년
관할
소재지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394번길 25 (우편번호: 47209)
총영사 궈펑(중국어: 郭鹏)
상급기관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 (주한 중국 대사관)
웹사이트 http://busan.china-consulate.org/kor/

연혁 편집

  • 1993년 9월 6일 : 동구 초량동 중앙프라자 빌딩에서 주부산 중화인민공화국 총영사관 설립[1]
  • 2002년 4월 : 해운대구 우동 1418번지로 이전[2]
  • 2007년 :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 개설에 따라 관할 구역 조정

관할 구역 편집

관할 구역은 주부산 일본 총영사관과 마찬가지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경상남도를 관할한다. 다만, 대한민국의 실효 지배 상태에 있는 독도는 관할 구역을 포함한다. 당초 관할 구역은 대한민국의 남부 지방 전 지역이었지만 2007년부터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3]이 개설됨에 따른 관할 구역이 분리되면서,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 개설 당시 관할 구역은 현재의 광주고등법원 관할 구역과 비슷하다.

주요 업무 편집

주요 업무로는 대한민국의 통상·경제·문화 및 과학적 생활의 모든 조건을 조사하여 국가와 관계 기관에 정보를 제공하고, 중화인민공화국 국민에 대해 여권, 여행증의 발급 및 철회, 수정 또는 회수 및 보류와 사증(비자) 등을 발급·연장·철회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휴무일 편집

상시 휴일은 매주 토요일일요일이지만 코로나19 범유행과 관련된 이슈 이후에는 주 2회 근무 원칙으로 제한되어 있다. 또한 대한민국의 공휴일중화인민공화국의 공휴일인 경우도 물론 휴무이다.

역대 총영사 편집

  1. 장정차이(중국어: 蒋正才, 1993년 9월 6일 ~ 1998년 12월 30일)
  2. 자오둥춘(중국어: 焦东村, 1999년 1월 31일 ~ 2003년 6월 2일)
  3. 류진펑(중국어: 刘谨凤, 2003년 6월 20일 ~ 2005년 5월 30일)
  4. 톈바오전(중국어: 田宝珍, 2005년 6월 17일 ~ 2009년 7월 7일)
  5. 관화빙(중국어: 关华兵, 2009년 8월 9일 ~ 2011년 5월 9일)
  6. 하오샤오페이(중국어: 郝晓飞, 2011년 5월 20일 ~ 2014년 6월 26일)
  7. 옌펑란(중국어: 阎凤兰, 2014년 7월 26일 ~ 2016년 10월 31일)
  8. 궈펑(중국어: 郭鹏, 2016년 11월 ~ 현재)

같이 보기 편집

관련 항목 편집

한반도에 설치된 다른 중국 공관들 편집

부산에 설치된 다른 영사관 편집

각주 편집

  1. “부산의 외국공관 <5> 中國 총영사관”. 《부산일보》. 1996년 5월 20일. 2020년 9월 23일에 확인함. 
  2. “[부산속의 세계 세계속의 부산] 중국 총영사관”. 《부산일보》. 2006년 8월 26일. 2020년 9월 23일에 확인함. 
  3. 당시에는 주광주 중국 영사관이었다.

외부 링크 및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