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기선 윌리》(Steamboat Willie)는 월트 디즈니미키 마우스미니 마우스를 등장시킨 미친 비행기와 남부의 질주하는 카우보이에 이어서 세 번째로 제작한 흑백 애니메이션이다. 미국 애니메이션 최초의 사람 목소리가 나오는 더빙 애니메이션이다.

증기선 윌리
Steamboat Willie
극장용 포스터
감독월트 디즈니
어브 아이웍스
각본월트 디즈니, 어브 아이웍스
제작로이 디즈니
월트 디즈니
존 서덜랜드
배급사컬럼비아 픽처스
개봉일
  • 1928년 11월 18일 (1928-11-18)(미국)
시간7분 44초
국가미국
언어영어

패러디 편집

패러디 되는 장면은 주로 미키가 발을 구르고 휘파람을 불며 배의 키를 돌리는 장면인데, 증기선 윌리를 대표하는 으로 유명하다. 이 장면은 최근 디즈니 애니메이션(볼트, 공주와 개구리 등)의 타이틀 로고엔딩 크레디트가 다 올라간 뒤에 나오기 시작한다. 자파의 귀환에서 지니가 이 장면의 미키를 흉내낸 적이 있다. 미키 마우스 워크에서 미키가 자신이 미키 마우스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다시 이 장면을 재현한 적이 있다.또한 에피소드 "How to be a waiter"에서 구피가 사일런트 영화에 출연하는 씬이 나오는데, 여기서 구피는 증기선 윌리의 미키를 그대로 재현, 원래의 미키의 증기선과 충돌하고,미키의 증기선은 가라앉았다. 하우스 오브 마우스의 에피소드 'Mickey & Minnie's Big Vacation'에서 도널드 덕이 미키와 미니가 휴가를 나간 사이 클럽 이름을 "하우스 오브 덕(House of Duck)"이라 짓고, 클럽을 자기 취향대로 바꾸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관중들이 그에게 미키를 데려오라고 하자, 도널드는 이 장면을 패러디, 미키를 흉내내었다. 심슨가족에서 나오는 TV프로그램 '이치와 스크래치'에서도 패러디 되었다.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