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렬(池成烈)은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한국의 화가이다.

지성렬
신상정보
출생 전라남도
분야 서양화
주요 작품
영향

생애 편집

전라남도 출신으로 윤재우, 문재덕, 오지호, 조복순, 천경자 등과 함께 '남도 화단의 구심점'으로도 꼽히는 서양화가였다.[1][2]

중일 전쟁일본군 종군화가로 참전하였고, 1939년 중국 전장을 묘사한 종군 작품으로 중국 전장 사생전을 열었다. 지성렬의 사생전이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화신갤러리에서 먼저 열렸고,[3] 역시 종군화가인 송정훈의 작품전은 11월에 연이어 개최되었다. 지성렬은 이 종군화가전을 통해 "황군 격전의 자취"를 사생한 작품 55점을 전시했다.

2008년 민족문제연구소가 선정한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 미술 부문에 포함되었다.

참고자료 편집

각주 편집

  1. 김인환 (2004년 11월 1일). “畵道 65 星霜의 回顧 橘園 尹在玗展 - 만개된 색채의 향연, 낙천적인 삶의 축제”. 월간 아트코리아 웹진. 2007년 10월 28일에 확인함.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2. 오재만 (2004년 9월 20일). ““광주․전남 미술사 한눈에”- 광주․전남 미술협회, 광주․전남 근현대미술총서(1) 펴내”. 컬처뉴스. 2007년 10월 28일에 확인함.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3. “池成烈畵伯(지성렬화백)의 戰跡寫生展(전적사생전) 和信(화신)갸라리에서”. 《동아일보》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1939년 8월 20일. 2016년 2월 10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