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파법
농지에 직접 씨를 뿌려 작물을 재배하는 농법
직파법(直播法)은 농지에 직접 씨를 뿌려 작물을 재배하는 농법이다. 일반적인 농사에서는 이식법과 반대되는 용어로서 사용된다.[1] 벼농사의 경우 모판에서 모를 키워 논으로 옮겨 심는 모내기(이앙법)와 대비된다.
역사 편집
한반도에서 조선 중기 이전까지는 이앙법에 비해 직파법이 우세했던 것으로 보인다. 모내기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고려사의 공민왕 대였으며, 조선 전기에는 아예 이앙법을 금지하고 직파법만으로 벼농사를 할 수 있게 하였다.[2]
각주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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