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녹(陳祿, ? ~ 기원전 178년)은 전한 초기의 제후로, 개국공신 진영의 아들이다.
고후 4년(기원전 184년), 진영의 뒤를 이어 당읍후(堂邑侯)에 봉해졌다.
문제 2년(기원전 178년)에 죽으니, 시호를 공(恭)이라 하였고 아들 진오가 작위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