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의곡사 불설장수멸죄호제동자다라니경

진주 의곡사 불설장수멸죄호제동자다라니경(晉州 義谷寺 佛說長壽滅罪護諸童子陀羅尼經)은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불경이다. 2017년 7월 20일 경상남도의 유형문화재 제612호로 지정되었다.[1]

진주 의곡사 불설장수멸죄호제동자다라니경
(晉州 義谷寺 佛說長壽滅罪護諸童子陀羅尼經)
대한민국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612호
(2017년 7월 20일 지정)
수량단권1책(전체36장)
소유진주 의곡사
위치
진주 의곡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진주 의곡사
진주 의곡사
진주 의곡사(대한민국)
주소경상남도 진주시 의곡길 72번길 의곡사
좌표북위 35° 12′ 15″ 동경 128° 04′ 54″ / 북위 35.20417° 동경 128.08167°  / 35.20417; 128.08167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지정 사유 편집

「장수경(長壽經)」 은 현세의 죄업(罪業)을 모두 소멸(消滅)하고 장수(長壽)의 법을 설법한 내용으로 계빈국(罽賓國) 사문 불타바리(佛陀波利)가 한역한 경전이다.

주로 국가의 안녕과 주상전하의 장수, 그리고 선조의 극락왕생 및 가정의 화복을 기원하는 공덕의 목적으로 간행되고 있는 대표적 불경으로서, 본서에 임경숙(任慶叔)이 쓴 발문의 간기를 통해 1435년에 간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일한 판본으로 귀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판단되며. 권말에 각수 및 화주질에 대한 내용을 알 수 있는 기록들이 남아 있고 보관상태도 양호한 책이다.

또한 「父母恩重經」과 함께 간행된 것으로 확인되어 조선전기의 불교 판본학과 서지학 분야의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각주 편집

참고 문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