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순희(蔡順禧)는 고려의 문신이다. 본관은 광주다.

생애 편집

의종 때 관직생활을 했으며, 명종이 선위할 때까지도 임금의 곁에 있었다.[1]

1187년(명종 17년)에 조원정(曹元正)의 난이 일어나자 국왕을 호종하는 공을 세워 1197년(신종 즉위년)에 추밀원부사(樞密院副使)가 되었고,[2] 정2품 재상직인 평장사(平章事)까지 올랐다.[1]

전기 자료 편집

  • 이규보, 《동국이상국집ㆍ전집》 권36, 중서시랑평장사 태자소사 채공(蔡公)의 뇌사

각주 편집

  1. 이규보, 《동국이상국집ㆍ전집》 권 36, 중서시랑평장사 태자소사 채 공의 뇌사
  2. 《고려사》 권21, 〈세가〉21, 신종 즉위년(1197년) 12월 25일(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