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총 금제 관식 (보물 제617호)

천마총에서 출토된 신라의 장신구

천마총 금제 관식(天馬塚 金製冠飾)은 경상북도 경주시 국립경주박물관에 있는 신라의 장신구이다. 1978년 12월 7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617호로 지정되었다.

천마총 금제 관식
(天馬塚 金製冠飾)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보물
종목보물 제617호
(1978년 12월 7일 지정)
수량1식
시대신라
소유국유
위치
주소경상북도 경주시 일정로 186,
국립경주박물관 (인왕동,국립경주박물관)
좌표북위 35° 49′ 45″ 동경 129° 13′ 34″ / 북위 35.82917° 동경 129.22611°  / 35.82917; 129.22611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천마총은 경주 황남동고분 제155호 무덤으로 1973년 발굴하여 금관, 팔찌 등 많은 귀중한 유품들과 함께 천마 그림이 발견되어 천마총이라 부르게 되었다.

천마총 금제 관식(天馬塚 金製冠飾)은 널<관(棺)> 밖 머리쪽에 껴묻거리(부장품)가 들어있는 상자 뚜껑 위에서 발견되었다. 높이 23cm, 너비 23cm인 이 관식은 중앙에 새머리같이 생긴 둥근부분이 있고, 그 밑 좌우 어깨 위치에는 위로 솟는 날개 모양의 한 쌍이 있다.

몸체는 수직으로 내려오다 조금씩 좁아지면서 끝을 둥글게 처리하였다. 머리부분에는 나뭇잎 모양으로 2개의 구멍을 뚫었고, 좌우 날개에서 몸통부분까지 5개의 구멍을 나뭇잎 모양으로 뚫었다. 아래의 방패형으로 된 부분에는 장식이 없지만, 그 윗부분에는 약 150개의 원형 장식을 한 줄에 연결해서 달았다.

전체를 세로로 반으로 접었던 흔적이 있으며, 밑에는 못 구멍이 하나 나있어 어떠한 형태로 쓰였던 것인지 분명하지 않다.

같이 보기 편집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