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모(崔炳模,1949년~)는 대한민국의 변호사이다. 현재 법무법인 양재 소속 변호사이다.
서울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74년 1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 지도위원 등을 지냈다.
1999년 대한민국 최초의 특별검사제가 도입된 옷로비 사건의 특별검사에 임명되어 특검을 지휘하였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