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위대 제23무장산악사단 카마

친위대 제23무장산악사단 카마 (제2크로아티아)(23. Waffen-Gebirgs-Division der SS „Kama“ (kroatische Nr. 2))는 나치 독일무장친위대 사단 중 하나이다.

친위대 제23무장산악사단
카마 (제2크로아티아)
23. Waffen-Gebirgs-Division der SS „Kama“ (kroatische Nr. 2)
카마의 인식표
활동 기간1944년 7월 10일 ~ 1944년 10월 31일
국가나치 독일의 기 나치 독일
소속무장친위대
병과산악엽병
역할대분란전
규모명목상 사단
표어나의 명예는 충성
Meine Ehre heißt Treue
참전독소전쟁헝가리 방면
지휘관
주요 지휘관헬무트 라이텔

병사들은 보스니아 무슬림, 장교들은 독일인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카마"라는 부대명은 발칸 지역 목자들이 사용하는 작은 단검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1944년 6월 19일 제13무장산악사단 한트샤르 (제1크로아티아)의 간부진을 중심으로 편성되었으나 그 병력이 사단급 규모에 이른 적은 한 번도 없고 사단에 어울리는 행동을 한 적도 없다.

카마 사단의 예하 부대들은 1944년 10월 초 헝가리 남부에서 제31SS의용척탄병사단과 함께 소련군과 싸웠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전선이 무너졌고 카마 사단은 한트샤르 사단에 합류하기 위해 독일의 괴뢰국인 크로아티아 독립국 방면으로 후퇴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1944년 10월 17일 사단의 보스니아 무슬림 병사들이 반란을 일으켰다. 반란은 간부진에 의해 신속히 제압되었으나 이 반란이 이유가 되어 사단은 10월 31일 해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