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중주(七重奏, septet)는 7개의 독주악기로 편성된 중주인데, 악기의 편성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러나 중주라고는 하지만 7중주부터는 소편성의 관현악적인 것에 매우 접근하여 실내악적인 취향을 상실하고 있는 것도 적지 않다. 디베르티멘토나 세레나데에서도 7중주로 한 것을 볼 수 있다(모차르트의 작품 등). 베토벤의 7중주곡은 바이올린·비올라·첼로·콘트라베이스·호른·파곳·클라리넷으로 된 편성이며 곡 자체는 디베르티멘토적이다. 19세기에 이르러 하프 등을 더한 것도 나타났다.

1920년 즈음의 재즈 음악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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