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스 카다피

카미스 카다피(Khamis Gaddafi, 1983년 5월 27일~2012년 10월 20일, 아랍어: خميس القذافي)는 리비아의 지도자 무아마르 카다피의 7번째 아들로, 친위부대 카미스 여단을 책임지는 지휘관이다. 미국 에이콤의 인턴 프로그램으로 2011년 1월부터 한 달간 미국에서 체류하다가 봉기가 일어나자 리비아로 귀국하였다.[1]

카미스 카다피
본명 Khamis Gaddafi
출생일 1983년 5월 27일
출생지 리비아 트리폴리
사망일 2012년 10월 20일(2012-10-20)(29세)
국적 리비아
부모 부: 무아마르 카다피
모: 사피아 파르카시
종교 이슬람교

최정예부대로 알려진 카미스 여단(32여단)을 이끌고 벵가지에서 일어난 시위를 탄압하는데 앞장선 카미스 카다피가 리비아 비행사의 자살 테러를 당해 사망한 것으로 알아라비야 방송이 보도했으나[2] 알자지라 등 다른 매체들은 사망 소식을 루머라고 주장하고 있다.

2011년 10월 무아마르 카다피 진영에서 카미스의 사망을 애도한다는 성명을 발표해 그의 사망이 사실상 공식화되었으나 사실이 아니었다.

각주 편집

  1. 카다피 막내아들 '무늬는 서방파', 《동아일보》, 2011년 3월 28일
  2. 사망설 피어나는 카다피 막내 아들 카미스는 누구?, 《조선일보》, 2011년 3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