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냐만(브르타뉴어: kouign-amann, 프랑스어: kouign-amann 쿠이냐만[*])은 브르타뉴에서 기원한 단 맛의 케이크이다. 버터와 겹겹히 쌓인 라미네이트 반죽(영어판)을 천천히 구워 버터에 함유된 수분을 증발시켜 반죽을 부풀리고 설탕을 캐러멜화시킨다.

1860년경 프랑스 브르타뉴 피니스테르주 돠르느네(영어판)에서 이브르네 스코르디아(Yves-René Scordia, 1828~1878)라는 사람이 처음 만들었다고 전해진다.[1] "퀴냐만(kouign-amann, IPA: [ˌkwiɲ aˈmãn])"이라는 이름은 브르타뉴어로 "빵"을 뜻하는 "퀴뉴(kouign)"와 "버터"를 뜻하는 "아만(amann)"이라는 말이 합쳐진 것이다.

각주 편집

  1. Gunther, Caitlin Raux (2019년 10월 17일). “The Story of France's Most Extraordinary Pastry”. 《Food52.com》. 2019년 12월 29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