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성기계공장

태성기계공장은 북한 평안남도 남포시 잠진리에 위치한 미사일 공장이다. 잠진미사일공장이라고도 한다.[1]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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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28일, 김수길 태성기계공장 공장장이 미얀마 투라 슈웨 만 육군참모총장 등 군사대표단에게 공장을 안내했다.[2]

2011년 11월 김정일, 김정은이 태성기계공장을 시찰했다. 12월에 김정일이 사망했다.[3]

2013년 4월 초 태성기계공장에서 무수단 미사일 2기를 열차에 적재했다.[4]

2016년 3월 2일, 김정은이 태성기계공장을 현지지도했다.[5] 북한에서 가장 중요한 미사일 생산공장이다.[6] 북한은 1980년대 스커드 미사일 개발부터 대포동 2호 미사일, 은하 3호 로켓까지 이 공장에서 최종 조립한 것으로 알려졌다.[7] 이 공장은 북한에서 가장 오래된 탄도미사일 제작 시설이다.[8]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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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8 노스 "북 탄두 재진입 실험 남포 잠진 공장에서 실시", YTN, 2016.03.24
  2. 북한의 탄도미사일 핵심 생산기지 '태성기계공장', 연합뉴스, 2016.03.02
  3. [종합] 北 김정은, 미사일 생산시설 추정 공장 시찰, 뉴시스, 2016-03-02
  4. [커버스토리Ⅰ 평양 미사일 공장 최근 위성사진] 스커드·노동·무수단 모두 이곳에서 만들었다, 주간동아, 2013.05.13
  5. 北 김정은, 미사일 생산공장 추정 태성기계공장 현지지도, 뉴시스, 2016-03-02
  6. 北김정은,유엔 안보리 제재 임박 시점 미사일 공장 찾은 이유는?, 국민일보, 2016.03.02
  7. 김정은 대북제재 앞두고 ‘미사일 생산기지’ 시찰, KBS 뉴스, 2016.03.02
  8. 軍, 트럼프 취임에 맞춰 北ICBM 발사 가능성 예의 주시, 세계일보, 2017.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