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太和)는 신라 진덕여왕(眞德女王)의 연호이자 신라가 독자적으로 사용한 마지막 연호이다. 647년 7월에서 650년까지 3년 동안 사용하였다. 650년에 당나라의 연호를 받아들여 사용하게 되면서 태화 연호가 폐지되었다. 정확하게 연호를 폐지한 날짜는 알려져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