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돌이

KBO 리그 팀 키움 히어로즈의 마스코트 캐릭터

턱돌이KBO 리그키움 히어로즈의 마스코트 캐릭터이다. 공식명칭은 히어로이나 뾰족하고 큰 턱의 외모를 하고 있기에 턱돌이라는 명칭이 더 많이 사용된다. 턱돌이는 등번호 00번을 달고 활동한다. 턱돌이는 전 야구 선수였던 길윤호[1]2008년부터 탈을 쓰고 2014년 전반기까지 활동했다. 지금은 제2기 턱돌이 김진이 활동한다.

2011년 7월 5일 군산에서 턱돌이

턱돌이는 우천으로 취소된 경기에서 우천세레머니를 하거나, 시구를 한 여성 연예인들에게 애교를 부린다거나 장난을 치기도 한다. 올스타전에 참가하여 색다른 재미를 보이기도 하였다.

턱돌이는 위와같은 식의 재미있는 행동을 많이 하여 키움 히어로즈 팬들만이 아닌 다른 야구단의 팬들에게도 사랑을 많이 받는다. 하지만 시구하는 여성 연예인들을 껴안거나 뽀뽀하는 등의 행동으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하였다. 이러한 행동 때문에 몇몇 팬들은 턱돌이를 변태로 오인하고 있으며, 과격한 일부 팬은 턱돌이를 칼로 찌르겠다는 협박을 하기도 하였다.[2]

각주 편집

  1. 야구 비시즌 및 농구 시즌에는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코끼리 캐릭터로도 활동한다.
  2. 턱돌이, 가면 뒤 숨겨진 상처…"변태로 오인" 눈물 《조이뉴스》, 2011년 5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