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 3

테슬라 모델 3는 미국 테슬라가 생산하는 4도어 컴팩트 세단 전기차를 말한다. 2016년 3월 31일 발표되었다.

테슬라 모델 3
파일:Newmodel3.png
차종중형차
제조사테슬라
별칭코드명 블루스타
생산년도2017년 계획
조립미국의 기 미국 프리몬트 (캘리포니아주)
차체형식4도어 세단
구동방식RWD,AWD
연료전기자동차
설계자프란츠 폰 홀츠하우젠

주문폭주 편집

한 번 충전으로 548 km를 달린다(하이랜드 롱레인지 기준). 전기차가 이렇게 장거리를 달릴 수는 없었다. 기존 전기차 보다 2배 정도 더 달린다. 2016년 4월 7일 기준 140억 달러(16조 2천억원)어치인 325,000대의 주문예약을 받았다. 퍼포먼스 모델의 경우 제로백이 3.4초다. 대한민국에서는 2019년 8월 공식 출시고 인도는 11월부터 시작 되었다.

가격 편집

모델 3의 가격은 35,000달러(약 4,000만 원)으로, 미국에서 세제 혜택 등으로 제공되는 정부 보조금은 약 7,500 달러(860만 원) 수준이다.[1] 한국의 보조금은 최대 1900만원(2017년기준으로 2018년 현재 최대 1700만원)이다.[2]

배터리 편집

 
AA 배터리와 18650 배터리

휴대폰 보조 배터리, 필립스 전기면도기, 손전등 등에 흔히 쓰이는 18650 배터리를 7천개 사용했지만 현재는 파나소닉의 50kwh~ 70kwh급 21700(지름이 더 크다) 리튬이온 배터리로 교체되었다. 기존의 전기차 배터리와는 달리, 21700 배터리를 패키지화해서 차 밑바닥에 납작하게 깔았다. 원통형 배터리는 2000년 초반부터 세계에서 가장 흔한 배터리가 됐으며, 가격뿐만 아니라 안정성과 수급 문제도 전혀 없다. 충전은 20~80프로 사이를 유지하는게 좋다고 하지만 테슬라에서는 90까지도 문제없다고 밝힌바 있다. 100프로 풀 충전은 배터리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한다.[3] 옥션 등 인터넷 오픈마켓에 수많은 메이커, 가격대의 18650 배터리를 판다.

생산공장 편집

테슬라는 판매량을 올해 약 85,000 대에서 2020년까지 50만 대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 미국 : 기가팩토리 (프리몬트)
  • 중국 : 기가팩토리 (상하이)

각주 편집

  1. 테슬라 "모델3 생산 늘리겠다…1주일간 32만5천대 예약주문", 연합뉴스, 2016-04-08
  2. “2018 전기차 보조금 줄어드나?…'최대 1400만원→1200만원'. 2018년 1월 16일에 확인함. 
  3. [테슬라 모델3 충격파]기반 약한 한국 전기차 산업에 블랙홀 될 수도, 전자신문, 2016년 4월 7일

같이 보기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