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위

군주의 자리에서 물러나는 행위

퇴위(退位)는 군주의 자리에서 물러나는 행위이다. 퇴위는 왕위 계승에서 여러 역할을 해왔다. 일부 문화권에서는 퇴위를 직무의 포기로 간주하는 반면, 일본 메이지 유신 이전 시기 등 다른 사회에서 퇴위는 정기적인 사건으로서 정치 승계 중에 안정 유지에 도움을 주었다. 폐위(廢位)라고도 부르며 퇴위된 군주를 폐주(廢主), 폐군(廢君), 폐왕(廢王)으로 부른다.

나폴레옹의 첫 퇴위는 1814년 4월 4일 퐁텐블로 궁전에서 서명되었다.

근래 들어 수많은 군주가 연로하여 퇴위하게 되었는데, 특히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벨기에, 스페인, 부탄, 일본, 덴마크의 군주에서 그 예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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