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잡

무슬림 여성들이 외출 시 착용하는 의류
(투동에서 넘어옴)

히잡(아랍어: حجاب, 영어: hijab)은 좁은 의미에선 무슬림 여성들이 착용하는 얼굴 가리개를 뜻하며 넓은 의미에선 여성이 그 문화에서 지켜야 할 복장 규범을 뜻하는 이슬람의 율법학적 개념이다.

히잡을 쓰고 체스경기를 하는 여성
히잡을 착용한 여성들.

히잡은 메소포타미아페르시아에서 기원한 것으로 여겨진다.[1] 아시리아와 페르시아에서는 베일이 계급이나 신분을 나타내는 표시로서 사용되었다.[2]

차도르, 부르카와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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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르는 온몸에 두를 수 있을 정도로 큰 외투이다. 머리부터 검은 천을 둘러 얼굴 전체를 가리는 베일이다. 무슬림 여성들이 외출할 때 사용한다.

부르카는 무슬림 여성들이 착용하는 베일 중에서 가장 큰 것으로, 온몸을 두르게 된다. 히잡은 머리 부분만 가리지만, 이것은 머리, 목, 얼굴 몸전체를 전체적으로 휘감는다. 눈만은 밖을 볼 수 있게 뚫려 있지만, 그마저도 망사로 가린다.

 
전 세계적으로 히잡 착용의 보편성을 보여주며 착용에 제한이 있는 국가를 표시한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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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희선 2001, 106쪽: "대부분의 학자들은 베일이 메소포타 미아나 페르시아에서 유래된 것으로 이슬람이 그것을 처음으로 도입하지 않았다는 것에 동의하고 있다"
  2. 조희선 2001, 106쪽: "앗시리아와 페르시아에서는 베일이 계급이나 신분을 나타내는 표시로서 사용되 었다. 앗시리아 법에서는 '베일을 써야 하는 여성과 써서는 안 되는 여성'을 분명 하게 구분 짓고 있다. 즉, 귀족 여성과 첩과 노예로 구분되는 신분에 따라 베일 착용과 미 착용의 의무가 법으로 규정되어 있었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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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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